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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2252
한자 舞踊
영어의미역 Dance
이칭/별칭 무도(舞蹈)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태룡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음악에 맞추어 율동적인 동작으로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예술.

[개설]

무용은 무도(舞蹈)라고도 한다. 시와 음악이 시간 속에 존재하고, 무용은 시간과 공간 속에 동시에 존재한다. 발레처럼 공간의 패턴이 주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 탭댄스처럼 시간적 리듬이 중시되는 것도 있다. 한편 발레는 음악·팬터마임·의상·장치 등을 갖추어서, 이야기나 어떤 주제를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무용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연극무용, 극무용, 극장예술무용이라고도 할 수 있다. 현재는 다리의 포지션에 기초를 둔 무용을 클래식댄스라 하고, 이 기법에 구속받지 않는 무용을 모던댄스라고 한다.

구미 지역의 무용과 관련되는 단체로는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구미시립무용단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 산하 단체인 한국무용협회 구미지부가 있다. 이들 두 단체가 구미 지역의 무용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한국무용협회 구미지부에서 연중행사로 펼치고 있는 구미무용제와 전국무용경연대회는 점차 활성화되고 있고, 백경원이 대표로 있는 백경원무용단의 활동도 두드러진다.

[현황]

1. 한국무용협회 구미지부

한국무용협회 구미지부는 1989년 10월 11일 한국무용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의 산하 단체로 조직되었다. 초대 지부장에 백경원이 취임한 이래 정기 공연은 물론 구미무용제와 전국무용경연대회 개최, 경북무용제와 무용의 밤 순회공연 참가, 향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강좌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한국무용협회 구미지부는 무용 인구의 저변 확대와 창작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무용분과와 외국무용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2. 백경원무용단

한국무용협회 구미지부의 지부장 백경원은 독립적인 무용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붙여 백경원무용단으로 불린다.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무용학원의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용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구미시에서 1980년 처음으로 백경원무용학원을 열었고, 1990년부터는 구미에서 유일한 사설 무용단까지 창단해 해마다 꾸준하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백경원무용단은 정기 공연을 비롯하여 「만남Ⅱ」, 「만개」, 「등」, 「이화우 흩뿌릴 제」, 「부활초…산유화로 붉어지다」, 「푸른 사랑」 등의 작품으로 창작무용발표회를 개최하였고, 전국무용제에도 참가하였다.

2. 구미시립무용단

구미시립무용단은 1989년 12월에 창단되어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한 경상북도의 유일한 전문 무용단이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춤 문화의 극대화와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 1989년 12월 20일 창단 공연을 비롯하여, 도민체전 개막식 축하 공연, 서머페스티벌 초청 공연을 하였다. 구미시립무용단의 단원 구성은 훈련장 추현주, 단무당 고유정, 단원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석단원은 박성희·편봉화를 비롯하여, 임숙경·김가영·정미미·오유진·박정희·신지원·신미진·김미진·서성희·최윤성·구효주·장미나·김문정·이지은·안해림·이민영·류소영·곽동현·김현섭·박호찬·서상재·최은석·김은경 등이다. 2007년에 박호찬·김현섭·최은석·서상재 등 4명이 신입단원으로 입단하였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3.05.14 [개설][현황] 수정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부'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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