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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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先史遺物-遺蹟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Relics and Site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
시대 | 선사/선사 |
집필자 | 박보현 |
[정의]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의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 유적과 유물.
[개설]
선사시대는 역사시대에 상대되는 용어로, 일반적으로 글자로 기록된 역사가 없는 시기를 일컫는 시대구분 명칭이다. 선사시대는 날 달린 연모[道具]의 재질에 의하여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로 나누어진다. 곧 뗀석기[打製石器]를 사용하면서 용기를 가지지 못한 구석기시대, 일부 간석기를 사용하면서 빗살무늬토기[櫛文土器]를 쓰는 신석기시대, 민무늬토기[無文土器]와 간석기[磨製石器]를 주로 사용하는 청동기시대이다.
[현황]
지금까지 구미 지역에서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에 이르는 유적이나 유물이 발견된 예는 없다. 그러나 상주 신상리나 칠곡 중동 등 주변의 조사 성과로 보면 앞으로 구미 지역에서도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에 이르는 유적이 발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구미 지역의 청동기시대 유적으로는 작은 물길[小水系]을 따라 형성된 충적대지나 물길 곁의 얕은 구릉에 있는 고인돌[支石墓], 석관묘, 직장묘[土壙墓]와 같은 무덤이 확인되고 있으며, 여기에서 출토된 동반 유물로는 붉은간토기[紅陶], 간돌살촉[磨製石鏃], 간돌검[磨製石劍]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