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1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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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敞-金庫 |
영어공식명칭 | Gochang Saemaeul Finance Firm |
영어음역 | Gochang Saemaeul Geumgo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209[중앙로 22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승용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새마을금고 소속 지점.
[개설]
새마을금고는 주로 회원으로부터의 예탁금과 적금의 수입으로 조달한 자금을 회원에게 대출해 주는 신용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소요 자금을 충당하기 위하여 당해 금고의 출자금 총액과 적립금 합계액의 범위 내에서 국가, 지방 자치 단체, 금융 기관 및 연합회로부터 차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새마을금고는 1963년 재건국민운동 경상남도지부에 의하여 산청·창녕 지방의 일부에서 시작되었다. 이어 1964년 8월에 사단 법인 재건국민운동중앙회가 민간 기구로 발족하면서 마을금고가 역점 사업 중의 하나로 채택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마을금고의 설립은 전라북도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게 되었다. 그리고 1972년 8월 신용조합법의 제정을 계기로 1973년 3월 22일에 마을금고 전국연합회가 설립되었는데 이때 고창군에서는 1973년 3월 16일에 고창마을금고를 고창등기소 제1호로 등기하고 고창군 읍내리에 설립한 후 마을금고 연합회 발기인으로 참여하였다.
마을금고 운영을 합리화하기 위해 1977년 하반기부터는 마을금고의 대형화 작업과 통폐합 작업이 진행되었고 1983년 1월 1일 새마을금고법의 발효에 따라 마을금고에서도 신용 사업이 행해지게 되었다. 또한 마을금고의 호칭도 새마을금고로 변경되게 되었다.
고창군에는 1983년 6월 30일 고창읍 읍내리와 상하면 하장리에 각각 고창새마을금고와 상하새마을금고가 처음으로 법인 설립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1983년 6월 28일과 12월 14일에는 부안새마을금고와 번영새마을금고가 설립되었다. 그리고 1988년 4월 14일에는 무장새마을금고가, 1992년 6월 22일과 6월 29일에는 해리새마을금고와 대산새마을금고가 설립되었다.
그러나 1997년 IMF체제 이후 새마을금고의 구조 조정 차원에서 5개 새마을금고가 1999년 12월 23일에 고창새마을금고로 합병이 되어 고창군 관내에는 새마을금고가 종전의 7개에서 4개로 줄어들었다.
[설립목적]
고창새마을금고는 고창군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3년 1월 20일 창립 회원 30명, 출자금 15,000원으로 고창마을금고가 설립되었으며 1974년 6월 19일 마을금고연합회에 가입하였다. 1977년 10월 24일 고창읍 읍내리 324-31번지에 사무실을 개설했으며 1983년 고창새마을금고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9년 2월 26일 본점을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회원으로부터의 예탁금·적금 수납, 회원에 대한 자금 대출, 내국환 및 외국환거래법에 의한 환전 업무, 국가·공공단체 및 금융 기관 업무 대리, 회원을 위한 보호 예수 등의 신용 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회원 대한 교육 사업, 지역 사회 개발 사업, 회원을 위한 공제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09년 현재 이사장 1명, 부이사장 1명, 상무 1명, 이사 11명, 감사 3명 등 16명으로 구성된 임원진, 고객전담과, 영업지원과, 3개 지점 등으로 조직이 편성되어 있으며 총 15명의 직원이 상근하고 있다. 2009년 기준 총 자산 516억 8085만 9000원에 영업 실적은 예금·적금 489억 1460만 5000원, 대출금 340억 9971만 원, 당기 순이익 4억 5454만 6000원, 생명 공제 유효 계약고 85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