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민주적인 생활 태도로 예절을 지키며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도덕 애국인],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며 개성을 개발하는 창의적인 어린이[자주 창조인], 언어 사용 능력과 정보 활용 능력을 신장시키며 미래 사회를 주도할 어린이[세계 미래인], 우리 문화와 환경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어린이[문화 심미인], 몸과 마음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는 조화로운 어린이[심신 조화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45년 10월 5일 매산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1년 3월 매산국민학교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고, 1993년 장자분교를 통폐합하였다. 1996년 3월 1일 매산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4년 3월 1일 제25대 김나미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2월 5일 제68회 졸업식을 통해 7명이 졸업하여 총 6,77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매산초등학교는 2000년 전라북도 교육청 지정 수학과 시범학교, 2003년 도덕과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2년간 운영하였으며, 2006년 체육과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3년간 운영하였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학생들의 효경 의식을 함양하고자 자체 제작한 ‘매산효경록’을 재량 활동 시간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효경 달력 만들기, 『사자소학』 암송 대회, 효경 일기 쓰기 등 다양한 효경 행사를 통해 진정한 가족 사랑과 참된 효경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실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초 체력 단련 코스 운영, 아침 걷기 운동, 방과 후 건강 달리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급별로 줄넘기 급수제를 운영하여 현대 사회에서 중요성이 날로 커져 가고 있는 기초 체력을 신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 영어 회화, 발명, 수학, 축구, 게이트볼, 학습 부진아 캠프 등을 운영하여 누구보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전북 e스쿨 참여를 권장하고, 기초·기본 학력 부진아 제로화를 위하여 부진아 캠프 및 기초 학습반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용규/작곡 백남인]

노령의 맑은 정기 매산 학교에/ 굳건히 자라나갈 매산 건아들/ 동쪽 하늘 여명의 태양과 같이/ 새 세대의 횃불 되자 매산 학우들

(2) 교표: 지·덕·체가 조화롭게 발전된 어린이를 기르는 전인 교육의 산실로서의 학교를 나타내고 있다.

(3) 교목: 소나무는 예로부터 선비의 꿋꿋함과 굽힐 줄 모르는 충성심을 상징하는 나무로, 지혜와 정의를 향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매산인을 의미하고 사시사철 푸름을 잃지 않는 모습은 푸른 꿈과 높은 이상을 가슴에 품고 생활하는 매산인을 나타낸다.

(4) 교화: 인내와 끈기의 상징인 매화는 눈보라치는 겨울을 꿋꿋하게 이겨내고 가장 먼저 백설의 들판 위에서 고고한 자태를 들어내는 꽃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인내와 끈기를 잃지 않는 매산인의 강인한 정신력을 상징한다.

(5) 교조: 까치는 어느 환경에서나 잘 적응하는 텃새로 민주 시민으로서 사회 각각의 위치에서 맡은 일을 잘 해결하는 사회 적응력을 지닌 매산인을 의미하며, 한국인의 정서 속에서 익조이자 길조로 자리매김한 까치처럼 모든 면에서 인정받는 실력을 갖춘 매산인을 나타낸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7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에 5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6학년 1학급으로 편성되어 있다. 1학년은 10명, 2학년은 13명, 3학년은 12명, 4학년은 6명, 5학년은 7명, 6학년은 5명, 특수학급 3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0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1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