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1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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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川祠 |
영어음역 | Deokcheonsa |
영어의미역 | Deokcheonsa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 산 8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범호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0년 6월 23일 - 덕천사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6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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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덕천사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사당 |
양식 | 익공 맞배지붕 |
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 산 85 |
소유자 | 옥천조씨 중추공파 종중 |
문화재 지정번호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에 있는 신말주(申末舟)와 조윤옥(趙潤屋), 장조평(張肇平) 등의 인물을 기리는 조선 후기 사당.
[개설]
덕천사는 1818년(순조 18)에 창건하였는데, 처음에는 단종 폐위 후 고향에 돌아와 은거하던 귀래정(歸來亭) 신말주(申末舟)와 조윤옥(趙潤屋), 장조평(張肇平) 3현만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복설하면서 이윤철(李允哲), 안정(安正), 김부(金傅), 한승유(韓承愈), 설산옥(薛山玉), 설존의(薛存義), 오유경(吳惟敬) 등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신말주는 조선 전기 관인으로 호는 귀래정(歸來亭)이고, 본관은 고령으로, 신숙주의 아우로서 나주에서 출생하였다. 1454년(단종 2) 과거에 합격하여 벼슬이 대사간에 이르렀으나 단종이 폐위되자 벼슬을 버리고 순창에서 여생을 보냈다. 조윤옥은 조선 전기 의절인으로 본관은 옥천이고, 옥과현감(玉果縣監) 조희충(趙希忠)의 아들로 순창군 적성면 대산리에서 출생하였다. 세종 때에 문과에 급제하였고 단종 때에 사간원사간(司諫院司諫)으로 재직하였다. 신말주 등과 함께 계를 만들어 교유하면서 은거 생활을 하였다.
장조평은 조선 전기의 의절인(義節人)으로 본관은 흥덕(興德)이며, 남원에서 출생하였다.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였고, 음직으로 충순위사정(忠順衛司正)을 거쳐 1453년(단종 1)에 동몽교관을 지내다가 단종이 폐위되자 1458년(세조 4) 후릉참봉(厚陵參奉)에 제수하였으나 나가지 않고, 순창 남쪽 추산(追山)에 숨어 귀래정에서 신말주 등과 십노계를 조직하여 산수를 즐겼다.
[위치]
덕천사는 원평마을에서 선운산 농협 복분자가공사업소로 올라가는 길가에 있다.
[변천]
덕천사는 1818년(순조 18)에 세워졌으나 현재 건물은 1917년 이후에 고쳐 지은 후 중수와 개수를 거쳤다.
[형태]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익공 맞배집으로 자연석을 거칠게 다듬은 주초 위에 원주를 사용하였고, 처마는 겹처마에 전통 기와를 사용하였으며, 모로 단청으로 되어있다. 사당 앞쪽에 정면 3칸, 측면 2칸 크기의 솟을대문인 내삼문은 맞배집으로, 자연석 주초에 원주를 사용하였고, 회벽으로 마감하였다. 남쪽에는 강당인 숭절단이 있는데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이며,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현황]
옥천조씨 중추공파 종중에서 음력 9월 8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2000년 6월 23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6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