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1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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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普眼寺 |
영어음역 | Boansa |
영어의미역 | Boan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482-2[서문2길 20-15]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배옥영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문수사(文殊寺) 묵암화상(默庵和尙)의 문인인 청월(淸月) 유영하(劉暎河) 선사는 1935년 대중들이 많이 모이는 모양성 안, 경치가 빼어난 곳 주변에 죽림을 만들고 보안사라는 절을 세워 포교소로 개발하였다. 이는 깊은 산속에서 어려운 법문을 공부한 후 탈속한 승려들의 수도만을 목적으로 하던 그동안의 소승 불교의 한계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소승 불교를 널리 포교하기 위함이었다.
보안사의 창건 당시 사찰 규모를 살펴보면, 법당 3칸과 요사채 2칸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 불교의 파쟁으로 인하여 포교소의 운영이 어렵게 된 데다 1968년 청월화상이 입적함에 따라 폐사 지경에 이르게 되어 1973년 「독립가옥 철폐령」에 묶여서 훼철되었다. 1975년 선덕화(善德花) 보살 곽씨가 가까스로 고창읍 교촌리에 이건하였다가 현 주지인 설중환(薛中煥)이 1977년 지금의 위치인 고창읍 읍내리에 585㎡의 땅을 매입하여 다시 이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황]
당우로는 대웅전, 칠성각, 종각, 요사가 있다. 불상은 석가여래상좌상을 주불로, 약사여래입상과 관음보살좌상, 나반존자 좌상(那畔尊者坐像)을 협시불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