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선거 관리 기관.

[개설]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 정부, 법원, 헌법재판소와 병립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15개 선거관리위원회 중의 하나다.

[설립목적]

깨끗한 선거 문화의 정착, 민주 정치 발전을 위한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3년 2월 7일 전라북도 제9지역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로 창설되었으며 1971년 1월 26일 전라북도 제10지역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로 개칭되었다. 1973년 1월 20일 전라북도 제6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로, 1981년 2월 26일 전라북도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로, 1987년 11월 7일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로 각각 개칭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역구 국회의원과 군수 선거, 지역구 도의원 선거와 군의원 선거, 비례 대표, 고창군 의회 의장 선거를 관리하고 있으며 교육감·교육위원 선거 등 법으로 지정된 지역 선거를 위탁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정당의 설립·활동·소멸과 관련된 사무를 관리하고 있으며, 정치 자금[당비, 기탁금, 국가 보조금, 후원회의 후원금과 모집 금품 및 정당의 부대 수입]과 관련한 사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 외 국민의 의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위원 7명, 사무국장 1명, 직원 5명[관리계·지도홍보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고창군의 선거구는 국회의원 선거구 1개, 도의원 선거구 2개, 군의원 선거구 4개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