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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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興東獎學堂 |
영어공식명칭 | Heungdong Scholarship Hall |
영어음역 | Heungdong Janghakdang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 458-7[시기1길 56-5]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재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8년 1월 9일 - 흥동장학당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40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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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흥동장학당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학교 건축 |
양식 | 목조 기와집 |
건립시기/일시 | 1931년 |
정면칸수 | 6칸 |
측면칸수 | 3칸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 458-7[시기1길 56-5] |
소유자 | 흥동장학회 |
문화재 지정번호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상해 임시 정부 군자금 모집 호남 지역 본부.
[개설]
흥동은 성내면의 다른 이름으로, 흥덕현[현 흥덕면] 차동 지역에 있으며, ‘동국을 흥기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흥동장학당은 흥동장학회 조직에서 비롯되었다. 독립운동 자금 조달과 육영 장학 사업을 목적으로, 1914년 봄 부안군 내소사에서 백낙윤(白樂允), 이순렬(李舜烈), 이석렬(李錫烈), 황상익(黃尙翼), 백관수(白寬洙), 이휴열(李休烈), 이갑수(李甲洙), 황서구(黃瑞九) 등이 발기하고, 성내면 중심의 98명의 지역 유지들이 모여 흥동장학회를 조직했다.
[위치]
성내면 양계리 시기마을 운등산 자락에 있다. 성내농협 맞은편 20~30m 거리에 있다.
[형태]
화강석을 거칠게 다듬어 4단의 기단을 쌓고 원형의 주좌가 있는 방형 초석을 놓았으며 대청의 전면은 4분합의 띠살문이 있고 문인방 위쪽에 채광창이 있다. 뒷면은 칸마다 2짝 판문이 있으며 방과 대청 사이도 4분합의 띠살문을 달아 내부가 모두 하나의 공간이 되게끔 하였다. 방은 앞면과 옆면에 2중의 문이 있고 뒷벽에는 벽장을 두었으며, 구조는 납도리집으로 1고주 5량식이다.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 458-7번지[시기1길 56-5]에 있다. 1998년 1월 9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4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성내보통학교와 고창고등보통학교 설립을 후원하는 자금을 흥동 장학계원들이 출자하여 민족 교육 진흥과 장학 사업을 펼쳐 반일 독립사상을 고취시켰다. 이들이 세운 흥동장학당은 상해 임시 정부의 군자금을 조달했을 뿐만 아니라 전라도 지방 독립운동의 중심이 되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