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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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Goindol Maeul |
영어의미역 | Dolmen Village |
이칭/별칭 | 도산마을,고창고인돌정보화마을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 179[도산1길 4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문 |
성격 | 문화 체험 마을|정보화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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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 179[도산1길 42] |
홈페이지 | 고인돌마을(http://goindol.invil.org)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문화 체험 마을.
[개설]
고인돌마을은 자연 마을인 도산마을에 있다. 도산마을은 조선 성종 대에 안동김씨(安東金氏)와 청도김씨(淸道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한 마을로, 마을이 평탄한 길옆에 있고 뒤쪽에 자그마한 산이 있어서 마을 이름을 도산마을이라고 칭하였다고 한다.
[건립경위]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아름마을 가꾸기 사업이 시발점이 되었으며, 2007년 행정자치부에 의하여 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었다. 2008년 3월에 센터를 개관해 홈페이지를 구축하였다.
[현황]
2009년 기준 고인돌마을에는 58가구 126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데, 업종별로 보면 축산업 종사자가 65명, 사무직 종사자가 5명, 학생이 12명, 가사가 44명이다. 마을 단체로는 아름마을추진위원회, 부녀회, 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고창인터체인지에서 약 2㎞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서북쪽 1㎞ 지점에는 세계 문화유산인 고인돌군이 있으며, 동쪽 4㎞ 지점에는 사적 제145호인 고창읍성(高敞邑城)이 자리한다. 이 밖에 김정희 고가(金正喜古家)[전라북도 민속자료 제29호], 만수당, 도산정 등과 전통 한옥이 잘 보존되어 있다.
고인돌마을은 전통 가옥을 기초로 한 아름마을 사업으로 마을 주변 정비를 마치고, 각종 체험 행사를 연중 수시로 실시하여 고창고인돌공원을 찾는 도시민에게 우리 조상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전통 공예, 전통 놀이 체험을 바탕으로 웰빙을 누릴 수 있는 손두부 만들기와 콩강정 만들기 등의 먹을거리 체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로하스 개념의 원예 작물을 이용한 부추나 상추 등 야채 분경을 준비해 가정에서도 1년 내내 웰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아름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설립된 고인돌마을정보센터는 주민들의 정보화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쉼터가 되기도 한다. 2010년 7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고인돌마을[위원장 김형택]이 우수 선도 마을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8000만 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