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KT 소속 지사.

[설립 목적]

KT 김천지사는 국가 기간 통신망 운용 및 정보 통신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KT 김천지사는 1974년 12월 31일 전신·전화 업무를 관할하는 김천우체국 전신전화분실의 설치로 시작되었으며, 1982년 1월 1일 체신부 산하에 전신·전화 업무만을 관장하는 한국전기통신공사가 새로 발족하면서 다음 해인 1983년에 김천전신전화국으로 승격되었다.

이후 1990년 1월 5일 한국전기통신공사 김천지사로 사명이 변경되었으며, 1997년에는 정부 출자 기관으로 전환되면서 유선 중심의 사업 구조를 무선과 인터넷 중심으로 개편하였다. 2009년 본사가 KT프리텔을 인수·합병하게 되면서 글로벌 경영, 유무선 통합 서비스, e-포털 등과 같은 사업 모델로 확장하게 되었으며 2010년 1월 1일 현재의 KT 김천지사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KT 김천지사는 지역민에 대한 정보 통신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정보 통신 사업, 뉴 미디어사업,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정보 통신 기기 매매, 정보 통신 기자재의 시험 및 검사, 광고업, 통신 판매업, 정보 통신 공사 및 전기 공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내방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의 신청·변경·조회, 요금 납부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편리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사이버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KT 김천지사는 김천시 부곡동 409-2번지에 위치한 5층 건물 내 1층과 3층에 운영사무실을 두고 있다. 조직은 지사장 아래 CER팀[민원서비스제공팀], 고객컨설팅팀, 특별기동팀, CA팀[부서지원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4개 팀에는 모두 50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 중 20명은 협력 업체 직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