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3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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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Hahugut |
영어의미역 | Folk Rite for the Union of Village Tutelaries |
이칭/별칭 | 화해굿,하회굿,하회동참굿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집필자 | 황루시 |
[정의]
강릉단오굿이나 동해안별신굿에서 성황신 부부의 화해를 기원하는 굿.
[개설]
강릉단오굿의 주신인 대관령국사서낭과 대관령여국사서낭은 부부신이면서도 대관령과 강릉 시내로 서로 떨어져 지낸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굿을 하는 동안은 서로 화해하여 한 몸, 한마음이 되어 굿을 받아달라는 뜻에서 하후굿을 하였다. 동해안별신굿에도 하후굿을 하는데 역시 남서낭과 여서낭의 화해로 해석한다. 그렇지만 무가의 내용은 뚜렷하지 않다. 하후굿 장단은 청보 1장~6장까지이다.
[절차]
단군 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풀이인 치국잡이를 하여 엄연히 뿌리가 있는 민족임을 긍지로 내세운 뒤 신을 청하고 만인간의 소원을 비는 순서로 진행한다. 마지막에는 수비를 풀고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