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작가들의 사기와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는 문학상.

[연원 및 개최 경위]

(사) 한국 문인 협회 도봉 지부는 2002년 7월 창립되었고, 초대 회장으로 시인 함동선 현 고문이 추대됨과 동시에 본격적인 문학 활동에 들어갔다. 도봉구 내에서 문학 활동을 하는 역량 있는 문인들 중 (사) 한국 문인 협회 도봉 지부의 발전에 공헌하고 우수한 작품을 발표하여 문단에 널리 알려진 사람을 시상하기 위해 2006년 12월 제1회 도봉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행사 내용]

도봉문학상 은 장르에 구분 없이 대상 1명, 본상과 특별상 약간 명을 선정하여 『도봉 문학』 출판 기념회 때 시상한다. 출판 기념회는 매년 12월경 도봉 구민 회관에서 개최되며, (사) 한국 문인 협회 도봉 지부 회원 등 문화 예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2006년 제1회 도봉문학상 대상은 함동선[시], 2007년 제2회 도봉문학상 대상은 박희진[시], 2008년 제3회 도봉문학상 대상은 이생진[시], 2009년 제4회 도봉문학상 대상은 신현득[아동 문학]이 받았다. 2010년 제5회 도봉문학상 대상은 김용철[소설], 특별상은 이병준[시조]과 김보태[시]가 받았다.

2011년 제6회 도봉문학상에서는 김용오 시인이 수상했고, 2012년 제7회에서는 아동문학가 박종현이, 2013 제8회에는 소설가 김예나, 2014년 제9회에는 시인 홍천안이 수상했다.

[현황]

2015년 12월 5일 열린 제10회 도봉문학상에서는 시인 한상철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