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건립 경위]

서울특별시립 도봉도서관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 주고 종합적인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1981년 12월 1일에 개관하였다.

[변천]

1985년에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424-5번지에서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하였다. 2002년에 디지털 자료실을 확충하였으며, 2007년에 도봉 갤러리를 개설하였다. 2009년에는 도봉도서관 문화 쉼터를 개설하였다.

[구성]

서울특별시립 도봉도서관은 2,743㎡의 규모에 자료 열람실, 어린이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간행물실, 시청각실, 일반 열람실, 문화 교실, 기타실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서울특별시립 도봉도서관은 지식 정보, 평생 학습, 문화 활동,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용자에게 필요한 자료와 정보 제공은 물론 사람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도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립 도봉도서관은 도봉구뿐 아니라 서울특별시 전체 거주민들에게 독서가 가능한 환경을 비롯한 디지털 자료, 정기 간행물 등의 자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2008년에 평생 학습관으로 지정되었고, 덕성 여자 대학교 도서관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노원 정보 도서관, 한국 점자 도서관과도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시각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2009년에는 숭의 여자 대학과 산학 협력 기관 협정서를 체결하였다.

2016년 현재 서울특별시립 도봉도서관은 일반 서적 국내 15만 6,446권, 동양 799권, 서양 1,342권과 어린이 서적 국내 5만 2,754권, 동양 269권, 서양 3,122권 등 총 21만 4,732권을 소장하고 있다. 일반 열람실은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종합 자료실은 평일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주말에는 동절기와 하절기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법정 공휴일은 정기 휴관일이며, 이외에 도서관 사정으로 임시 휴관일을 정할 수 있다.

1회에 도서 7권과 간행물 2권, DVD·CD 비도서 자료 2점까지 14일간 대출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서울특별시 거주자 또는 재직 증명서, 재학 증명서 등의 증명서에 의해 근무지 및 학교가 서울특별시임이 확인된 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특별시립 도봉도서관은 넓은 공간과 접근이 용이한 위치로 구민들의 생활의 질을 높여 주고, 어느 한 장르에 치우치지 않는 자료로 다양한 분야의 정보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해 준다. 도서와 디지털 자료, 간행물 그리고 여러 가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문화 교실을 운영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구민에게 접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