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1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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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住民開放形學校圖書館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69가길 3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진선 |
현 소재지 | 북서울 중학교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 169가길 33[도봉동 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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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개방형 학교 도서관 |
전화 | 02-956-1004[북서울 중학교]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가 지역 학교와 연계해 개방한 학교 도서관.
[건립 경위]
주민 개방형 학교 도서관은 학교가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풍토 조성의 길잡이가 되어 주자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2004년부터 학교 도서관 개방화 사업이 추진되었고, 해마다 그 수가 늘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자치구의 예산을 받아 도서관 시설을 확충하기도 하며,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지적 인프라 구축의 장이 되어 준다. 선정된 학교 도서관은 담당 사서가 개방 시간 내내 상주하며 주민들에게 평일과 주말 오후 7시까지 개방, 자유 열람과 무료 대출을 실시하게 되는데, 도봉구 내에서는 북서울 중학교와 창북 중학교에서 시행하였다. 2016년 시비 보조금이 중단되면서 2019년 1월 1일 창북 중학교는 운영을 중단하였으며, 북서울 중학교는 자체 예산으로 축소 운영 중이다.
[현황]
도봉구의 주민 개방형 학교 도서관은 북서울 중학교에 있으며,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북서울 중학교의 경우 2만 30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교실 다섯 칸 규모의 면적에 멀티미디어실 40석, 열람실 100석의 규모를 갖추었다. 검색용 컴퓨터 22대, 빔 프로젝트 1대와 더불어 어린이 독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주민 개방형 학교 도서관은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국공립 도서관의 역할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지식 정보 욕구를 채우는 데 훌륭한 보완 수단이 된다. 또한 이렇게 개방되는 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평생 학습장의 역할과 함께 주민과 학교를 더 굳게 이어 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