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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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 |
영어공식명칭 | Korean Golden Frog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합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준석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9년 - 금개구리 특정 야생 동식물 1차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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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3년 - 금개구리 특정 야생 동식물 2차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6년 - 금개구리 특정 야생 동식물 3차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8년 - 금개구리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및 보호 야생 동식물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 금개구리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 금개구리 멸종 위기 야생 생물 2급 지정 |
지역 출현 시기/일시 | 2016년 9월 - 금개구리 당진시 합덕읍 합덕제에서 발견 |
지역 출현 장소 | 금개구리 출현지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합덕리 합덕제 |
성격 | 파충류 |
학명 | Rana plancyi chosenica |
생물학적 분류 | 척색동물문〉양서강〉무미목〉개구리과〉개구리속〉금개구리 |
서식지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합덕리 합덕제와 같은 논 주변, 습지, 저수지 등 수초가 무성한 곳 |
몸길이 | 약 5㎝ |
새끼(알) 낳는 시기 | 5월~7월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합덕리 합덕제에서 서식이 확인된 양서류.
[개설]
국내 서식하는 3종의 멸종위기 양서류[수원 청개구리, 금개구리, 맹꽁이] 중 한 종이다.
[형태]
금개구리 등의 색은 녹색, 황녹색, 갈색 또는 짙은 갈색 등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하다. 눈의 대각선 아래에 고막이 뚜렷하게 보인다. 금개구리의 가장 큰 특징은 눈 뒤에서부터 등의 양쪽 가장자리에 있는 두 줄의 뚜렷한 금색 선이다. 금색 선은 올챙이일 때도 볼 수 있는데, 올챙이의 경우 등에서 꼬리 측면까지 연결돼 있다. 비슷한 종으로 참개구리가 있다. 참개구리는 등에 세 줄이 있다. 수컷은 번식기에 첫 번째 앞발가락에 작은 생식혹이 생기지만 만져 봐야 알 수 있다.
[생태 및 사육법]
금개구리는 국내 서식하는 멸종 위기 양서류로 한국의 고유종이다. 10월에 논둑, 제방, 농경지 주변 흙을 파고 들어 동면에 들어가며 3월까지 동면이 지속된다. 4월이면 동면에서 깨어난다. 5월에서 7월이 금개구리의 번식기로 서식지에서 번식을 시작한다. 여러 번에 걸쳐 약 600~1,000개의 알을 낳는다. 주로 거미, 파리, 메뚜기 같은 곤충류를 잡아먹는다.
[현황]
금개구리는 인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도, 경상도 지역에 소수 집단이 서식한다. 2016년 9월 당진시 합덕읍 합덕리에 있는 합덕제(合德堤)에서 발견됐다.
한편, 도시 개발이 진행 중이던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장남 평야에서 금개구리가 대규모 집단 서식 중인 것이 발견됐다. 금개구리 서식지 보존을 위해 도시 개발 계획을 일부 변경했지만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셌다. 금개구리가 발견된 후, 일정 면적을 금개구리 보존을 위한 습지로 유지했어야 하지만 실천 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고 현재 2~3년 사이에 개체수의 98%가 감소했다. 아직까지도 ‘입주민을 위한 공원 개발’과 ‘멸종 위기 금개구리를 위한 서식지 보존’을 두고 팽팽한 대립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금개구리는 과도한 농약 사용으로 인한 수질 오염과 개발로 인한 농경지 감소 등의 이유로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1989년, 1993년, 1996년 특정 야생 동식물로 지정되었다. 1998년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및 보호 야생 동식물로 지정되었다. 2005년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었다. 2012년 멸종 위기 야생 생물 2급으로 지정되었고 복원 연구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