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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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模坪里 |
영어공식명칭 | Mopy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모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숙현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대모산(大模山)의 기슭에 촌락을 이루었다하여 붙여진 모산(模山)의 모(模) 자와 평야 지대라서 붙여진 이름인 평촌(平村)에서 평(坪) 자를 따서 모평리(模坪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원래는 해미군 일도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일도면 두당리와 하평리 일부를 병합하여 모평리라 하여 정미면에 편입되었다. 해방 후 1957년 11월 6일 법률 제456호에 의하여 정미면이 서산군에서 당진군으로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어 당진군 정미면 모평리에서 당진시 정미면 모평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뒤쪽으로는 대모산을 최고봉으로 하고 문필봉(文筆峰)을 동반하여 남북으로 가로질러 뻗어 내려가던 산이 북에서 봉생리 국사봉으로 가게끔 동쪽으로 굽었으며, 앞에는 대모산에서 흐르는 골짜기 물이 합류하는 역천과 넓은 평야가 있다.
[자연 마을]
모평리의 자연 마을은 3개이다. 골말은 마을 뒷산이 와우 유지형(臥牛乳池脂形)이라 하여 산 위에 못을 파서 그 물을 우유로 상징하였다 하며 지금도 일부분의 연못이 존재한다. 이 물이 하역 골짜기를 지나 역천에 합류하는 중턱에 촌락이 형성되어 이를 '곡촌'이라 하였다. 모산은 대모산의 기슭에 촌락을 이루었다 하여 '모산'이라 불린다. 문필봉의 기운으로 옛날부터 문인이 많이 배출되었으며, 선비를 사모하는 형이라 하여 '모사동'이라 부른다. 평촌은 완전한 평야 지대여서 '평촌'이라 불린다.
[현황]
2016년 11월 기준으로 모평리의 면적은 1.595㎢, 가구 수는 74세대, 인구수는 169명[남자 76명, 여자 93명]이다. 모평리에는 마을 회관, 경로당, 보건 진료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