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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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臣是里 |
영어공식명칭 | Sins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신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숙현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에 있는 어시산의 시(是) 자를 붙여 신시리(臣是里)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형성 및 변천]
원래는 해미군 일도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시 어시산리, 거동과 사내동, 마항리 각 일부를 통폐합하여 신시리라 하여 정미면에 편입되었다. 그 후 1957년 11월 6일 법률 제456호에 의하여 정미면이 서산군에서 당진군으로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어 당진군 정미면 신시리에서 당진시 정미면 신시리로 개편되었다.
[자연 마을]
신시리의 자연 마을은 16개이다. 아랫말, 윗말은 마을이 위편과 아래편으로 형성되어 '윗말', '아랫말'로 부른다. 어시미는 어시산 기슭에 형성된 동네라 하여 '어시미'라 불린다. 간지곡은 지형이 어느 마을과 연결됨이 없이 고립된 마을로 남쪽으로는 사관리, 서쪽으로는 도산리, 북남쪽으로는 천의리, 동쪽으로는 신시리 본동네로 되어 있으나 사방 어느 마을이나 연결될 수 없게 생겨 '간지곡'이라 부르고 있다. 예전에는 사관리로 구획되었던 적이 있다. 도독골은 옛날 외딴골에 세 집이 살고 있었는데 도난을 자주 당하여 '도독골'이라 하였다. 공태골은 나무꾼들이 이곳에 나무집을 받쳐 놓고 공을 치며 놀던 곳이라 '공태골'이라 부른다. 기와골은 옛날 기와를 굽던 곳이었다는 설도 있다. 탑골은 탑이 있었다하여 '탑골'이라 유래된다. 외상골은 어시산 밑에 깊고 넓은 골로 이루어진 곳이며 제법 경지도 많은 곳이다. 호능골은 유래는 찾을 수 없다. 함박골은 지형이 함박[바가지]과 같다 하여 유래된 곳이다. 안골 또는 사당골은 동리 어귀 안골 안에 전주 이씨 사당이 있어 '안골' 또는 '사당골'이라 하였다. 가막골은 이곳 지형이 가마니 아가리 같이 오목하게 생겼다 하여 유래된 곳이다. 가재골은 조그만한 산골 실개천인데 옛부터 지금까지 가재가 서식하여 '가재골'이라 부른다. 버텅골은 가재골 맞은편 음달 산이다. 큰골은 골의 생김이 깊고 커서 '큰골'이라 하였다. 곱돌골은 토양 일부에 곱돌이 있다 하여 유래된 곳이다.
[현황]
2016년 11월 기준으로 신시리의 면적은 3.647㎢, 가구 수는 81세대, 인구는 179명[남자 87명, 여자 92명]이다. 마을 회관과 경로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