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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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花里 |
영어공식명칭 | Samhwa-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용희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삼화리(三花里)는 마을의 세 군데가 곶[串]으로 되어 있어 이를 ‘삼곶[三串]’이라 했다. '곶'이 다시 경음화되어 '꽂'이 되었고, 이를 한자로 차용(借用)한 것이 ‘삼화(三花)’로 되었다고 전한다. 또한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마을 내에서 방(方), 박(朴), 백(白)의 삼성(三性)이 크게 번창하여 인근에서 볼 때 세 가지 꽃이 핀 것과 같다 하여 삼꽃이라고도 불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삼화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당진현 외맹면(外孟面)의 송당리(松堂里), 찬동(讚洞), 외창리(外倉里), 삼화리(三花里), 고산면의 유치리 일부를 병합하여 원래 마을 이름대로 ‘삼화리’라 해서 당진군 석문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 당진시로 승격됨에 따라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가 되었다.
[현황]
삼화리는 석문면사무소가 있는 통정리로부터 약 1~4㎞가량 떨어져 있다. 지방도 615호선, 당진시도(唐津市道) 9호선과 14호선이 마을 중앙을 가르며 남쪽에서 북쪽으로 지나가고 있다. 마을의 동쪽은 송산면 무수리, 서쪽은 고대면 성산 1리와, 남쪽은 고대면 성산리와 접하고 있으며 고대면과 면계(面界)를 이루고 있다. 북쪽은 석문면의 면소재지 마을인 통정리와 접하고 있으며 마을 북쪽 일부가 석문 국가 산업 단지의 주거 단지로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