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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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搗飛島農漁村休養團地 |
영어공식명칭 | Dobido Fishing and Agrarian Villages Recreation Center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용희 |
준공 시기/일시 | 1998년 6월 -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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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
현 소재지 |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
성격 | 관광지 |
전화 | 041-352-6862~5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 있는 농어촌휴양단지.
[건립 경위]
도비도(搗飛島)는 원래 바위로 된 섬이었는데, 이름대로 바위가 빻아져서 날아가 버린 것처럼 없어지고, 대호 방조제 축조로 간척지가 조성되면서 내륙과 연결되었으며, 바위섬 위에 휴양지가 조성되었다. 근해에서 새우류, 조개 등이 생산되고 섬과 바다, 갯벌과 호수, 낙조와 낚시, 문화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 생태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변천]
1995년 12월 대호 방조제 건립에 따라 원래 섬이었던 도비도에 1998년 6월 농어촌 공사에서 휴양 단지를 준공하였다. 그동안 농어촌 공사에서 휴양 단지를 운영해 오다 2014년 암반 해수탕과 숙박동 등을 폐쇄하였고, 농어촌휴양단지 민자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휴양 단지에는 300실 규모의 호텔과 한옥 펜션, 저잣거리 등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성]
단지 내에는 전망대, 난지도를 경유하는 관광 유람선, 선착장, 암반 해수탕, 조각 공원 등의 시설이 있고, 주변에는 섬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다. 간조 시에는 갯벌에서 조개잡이 등 갯벌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내수면에는 승마, 카약, 수상 자전거의 체험 놀이터가 만들어져 있다.
[현황]
도비도는 당진 9경 중 6경에 지정된 관광 명소이며, 해양 체험과 싱싱한 회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풍부한 먹이를 찾아 많은 철새들이 몰려와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도시민과 농어민의 교류 센터이자 환경 농업의 산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주말이면 조개, 게, 고동, 소라, 낙지 등을 잡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또한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대난지도, 소난지도 등의 섬으로 갈 수도 있고, 배 위에서 즉석 회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으며, 유람선을 타고 섬 사이를 돌아보는 시간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