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072 |
---|---|
한자 | 唐津川 |
영어공식명칭 | Dangjincheon Stream |
이칭/별칭 | 수청천,수청내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추윤 |
전구간 | 당진천 -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 몽산~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금암리 |
---|---|
성격 | 하천 |
면적 | 유역 면적 41.53㎢ |
길이 | 유로 연장 16.43㎞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 몽산에서 발원하여 당진 시내를 흐르는 지방 하천.
[개설]
당진천은 이칭으로 수청천(水淸川), 수청내으로도 불린다.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 몽산(蒙山)[255m]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 당진읍 수청리(水淸里)에서 서쪽으로 유로를 변경하여 당진시청 소재지인 당진 시내의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다가 우두리를 지나 송산면 금암리 앞에서 역천에 유입되는 하천이다. 당진천은 유로 연장 16.43㎞, 유역 면적 41.53㎢인 지방 하천이다.
[명칭 유래]
당진동(唐津洞)의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어서 ‘당진천’이라 부르며, 또 한편으로는 수청리 마을을 가로질러 흐르기 때문에 ‘수청천(水淸川)’이라고도 부른다.
[현황]
당진천이 흐르는 수청리는 순성까지 이어진 벚꽃길이 조성되어 봄이면 장관을 이룬다. 대덕동 주변은 아파트와 어름 수변 공원이 조성되어 해마다 심훈 상록 문화제가 개최되는 등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당진시는 당진천 상류인 순성면 성북 제3교부터 하류인 우두동 시곡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9.44㎞ 구간에 이르는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을 2017년 1월 말에 준공하였다. 당진시가 시행한 당진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은 3년 동안 151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사업을 통해 당진시는 약 7㎞에 달하는 제방을 축조하고 확장해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도심 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시가지 중심에 위치해 차량 통행량이 많지만 노후화로 인해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됐던 당진 3교를 아름다운 조형물을 가미해 재설치하는 등 노후 교량 4개소를 재가설했다. 3.8㎞에 이르는 저수호안도 새롭게 정비하고, 여울 2개소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