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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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山面 檣東里 坡平 尹氏 集姓村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장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형수 |
전구간 | 옥산면 장동리 파평 윤씨 집성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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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옥산면 장동리 파평 윤씨 집성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장동리 |
성격 | 집성촌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장동리에 있는 파평 윤씨 소정공파의 집성촌.
[개설]
파평 윤씨 15세 윤곤(尹坤)[?~1422]을 파조로 하는 소정공파(昭靖公派)의 18세 윤필상(尹弼商)[1427~1504]이 갑자사화로 화를 당하자 현손인 22세 윤계임(尹季任)이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발산리에 은거하였다. 손자 24세 윤국·윤도 형제가 산 너머 장동리 담골에 이주하면서 파평 윤씨 집성촌이 형성되었다.
[명칭 유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장동리의 마을로는 장동천을 사이에 두고 남쪽의 장동(墻洞)과 북쪽의 곡수(曲水)가 대표적이다. 장동은 순우리말로 담골이라 부르며, 동림산과 망덕산 자락이 사방으로 담처럼 둘러 붙은 이름이다. 1910년대에 작성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墻東/당골’로 기록되어 있으며 곡수에 비하여 규모가 커서 ‘큰 동네’로도 부른다. 곡수는 연못이 있어서 ‘지(池)골’이라는 이칭이 있고, 장동에 비하여 규모가 작아 ‘작은 동네’로도 부른다.
[자연환경]
장동리는 북쪽 망덕산과 남쪽 동림산에 의하여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중앙을 가로지르는 장동천 남북으로 약간의 들판이 형성되어 있고, 병천천으로 향하는 남동쪽이 트여 있다.
[현황]
장동리 주민의 80% 정도를 파평 윤씨가 차지하고 있었으나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매년 장동 문중 종친회에서 장동리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병운(尹秉運)[1927~1944]의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