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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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尙健 |
영어음역 | O Sanggeon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홍갑 |
[정의]
조선 전기의 효자.
[가계]
본관은 보성(寶城)이며, 고려 고종(高宗) 때 몽고군 격퇴에 공을 세워 보성군에 봉해진 오현필(吳賢弼)의 후손이다. 아들이 효자로 이름 높은 오진택(吳振澤)이고, 손자 오정기(吳鼎基) 역시 효자로 칭송되었다.
[활동사항]
청주 출신으로 효행이 뛰어났으며 학문 또한 고명(高明)하여 칭송이 높았다. 아들과 손자 모두가 효행으로 이름 높아 국가로부터 복호(復戶)의 은전이 내려졌다.
[기타]
1729년 그의 아들 오진택, 손자 오정기와 함께 복호(復戶)의 은전이 내려졌고, 1786년 충청도 관찰사가 장계를 올려 호조(戶曹)좌랑(佐郞)에 추증되었다. 1839년 유림들의 상언(上言)에 의해 정려(旌閭)의 은택을 입었고, 1850년 삼세(三世)의 효행이 특이하다 하여 예조에서 특별히 추천하여 다시 정려를 내리고, 환상곡과 연호(煙戶)와 잡역(雜役)을 모두 영구히 면제하도록 하는 조치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