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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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扶日川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천서이 |
전구간 | 부일천 - 경상북도 경산시∼경상북도 청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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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부일천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
성격 | 하천 |
면적 | 27.46㎢ |
길이 | 13.33㎞[하천 연장]|13.50㎞[유로 연장]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일리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사전리에서 동곡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명칭 유래]
한때 하천 주변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주민들이 마을을 떠나게 되자, 하천에 물이 넘쳐 더 이상 주민들이 떠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원된 명칭이다.
[자연 환경]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동창천∼동곡천∼부일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4 지류이다. 부일천(扶日川)은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일리 부근에 있는 발백산의 남서 사면에서 발원한다. 발원지에서 남서 방향으로 흐르다가, 청도군 금천면으로 흘러들어 사전리에서 동곡천으로 유입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연장은 13.33㎞이고, 유로 연장은 13.50㎞이며 유역 면적은 27.46㎢이다.
부일천 유역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된 신라통의 자인층이 분포하는 지역에 경상계 주산 안산암질암류의 안산암질암이 관입 또는 분출하였다. 부일천의 서쪽에 분포하는 자인층은 200m 내외의 구릉지성 산지를 이루고, 안산암질암이 주로 분포하는 발백산 일대에는 600m 내외의 산지를 이룬다. 부일천 양안을 따라 제4기에 퇴적된 충적층이 좁게 나타난다.
[현황]
부일천의 동쪽에 청도군의 식수원인 운문호가 위치하고, 청도군 금천면과 경산시 용성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919호선이 곡들내재[대천 고개]를 넘어 남서 방향으로 지나간다. 동곡천이 합류하는 지점에는 넓은 농경지를 이루고 있어 과거부터 농사가 잘 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부일천에서는 금호강과 남천, 오목천, 조산천과 함께 수질 개선 노력이 행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