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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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院川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천서이 |
해당 지역 소재지 | 신원천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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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하천 |
면적 | 29.49㎢ |
길이 | 8.00㎞[하천 연장]|9.42㎞[유로 연장]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발원하여 운문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자연 환경]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동창천∼운문천∼신원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4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의 운문재 부근 760m 고지에서 발원하는 신원천은 서담골봉과 문복산에서 각각 발원하는 소하천과 삼계리에서 합류한 후, 신원리 대리 마을에서 운문천으로 유입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연장은 8㎞이고, 유로 연장은 9.42㎞이며, 유역 면적은 29.49㎢이다.
신원천 유역 일대의 지질은 대부분 중생대 백악기 유천층군의 운문사 유문암질암류인 석영 안산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서쪽 유역에는 석영 안산암 위에 분출한 유문암이 분포하며, 운문천과 합류하는 구간의 서쪽은 유문 석영 안산암이 나타난다. 석영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옹강산, 문복산, 가지산, 운문산과 유문암으로 이루어진 억산 일대에는 1,000m 내외의 산지를 이룬다. 반면에 유문 석영 안산암이 분포하는 신원천과 운문천의 합류 구간은 500m 내외의 산지를 이룬다.
[현황]
신원천의 골짜기를 따라 청도군 운문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을 연결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이 운문재를 넘어 지나간다. 신원천 상류에는 상계 계곡과 운문산 자연 휴양림이 위치하고, 중류인 삼계리에는 660년(진평왕 22)에 원광이 창건한 가슬갑사 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