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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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谷寺佛畫 |
영어공식명칭 | Buddhist Painting of Boggoksa Temple |
이칭/별칭 | 봉곡사 관음보살도,아산 봉곡사 불화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도송로632번길 138[유곡리 59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용윤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5월 17일 - 봉곡사불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4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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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5년 11월 7일 - 봉곡사불화 도난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봉곡사불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원소재지 | 봉곡사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도송로632번길 138[유곡리 595] |
성격 | 불화 |
소유자 | 대한불교조계종 봉곡사 |
관리자 | 대한불교조계종 봉곡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있는 봉곡사 대웅전 내부에 봉안되었던 불화.
[개설]
봉곡사불화(鳳谷寺佛畫)는 봉곡사 대웅전 내부에 봉안되어 있던 불화로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42호로 지정되었다가 이듬해인 1985년 도난되어 행방을 알 수 없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봉곡사불화와 관련하여 절에 전해져 온 이야기에 의하면, 일제강점기에 주지 스님이 병이 들었는데, 한 일본인이 약을 내주어 병이 완쾌되었고 주지 스님이 감사의 뜻으로 일본인에게 봉곡사불화를 선물하여 일본으로 유출되었고 한다. 1958년 4월 신흥대학[현재 경희대학교] 구원회(具沅會) 교수가 일본에서 봉곡사불화를 가져와 다시 봉안했다는 내용이 불화갑(佛畫匣)에 적혀 있었다고 한다.
[형태 및 구성]
봉곡사불화는 도난 전의 정확한 사진이 남아 있지 않아 전체의 모습을 알 수는 없지만, 남아 있는 사진을 살펴보면 관음보살(觀音菩薩)이 연화대좌(蓮花臺坐)에 앉아 있는 관음보살도(觀音菩薩圖)이다. 흰 옷을 입은 백의관음(白衣觀音)으로 한쪽 다리를 내린 유희좌(遊戲座)의 자세이다. 이러한 형태의 관음보살도는 주로 대웅전 후불도(後佛圖) 뒤에 벽화 형태로 그려지는 사례가 많다.
[특징]
봉곡사불화의 정확한 원래 봉안처를 알 수 없지만, 대웅전 내부에 걸려 있었다면 불교 의식을 위한 불화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봉곡사불화는 1985년 도난으로 인하여 제작자 등 불화 관련 정보와 형태와 내용을 명확하게 알 수 없다. 관음보살도로 생각되며 하루바삐 되찾아 원 소장처인 봉곡사에 보존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