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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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에 있는 화랑. 1990년 10월 22일에 설립되어 지역 미술의 발전에 힘 써왔으며, 2002년에는 서울에도 엄갤러리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화랑의 문을 열어 청주와의 연계전시 등으로 지역미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교육문화의 도시에 맞는 문화가 조성되지 않은 청주에서 문화발전의 선봉장으로 일반인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작가의 역량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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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장소. 청주의 문화시설은 크게는 공연시설, 전시시설, 지역문화, 그리고 도서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흥덕구 사직동에 있는 청주예술의 전당으로 1995년에 설립되어 대지 1,000평에 건평 2,928평으로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지어졌다. 공연 장소로 이용되는 곳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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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를 표현하는 예술. 청주의 근대 미술은 정관 김복진(金復鎭)[1901~1940]을 이야기 않을 수 없다. 문인이었던 팔봉 김기진의 동생이기도 했던 그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서양조각을 도입한 장본인이었다. 1920년 배재고보를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미술학교에 입학한 그는 1922년 지인들과 연극단체인 토월회를 창립하기도 하였다. 귀국하여 조선프롤레타리아 예술가동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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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미술가의 미술전시. 여성미술제는 '여성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미술전으로 개최한다. 충청북도에서 활동하는 30여명의 여성미술작가회 회원들이 모여 '여성과 평화'라는 주제 하에 나름의 다양한 시각들을 제시하려 한다. 2000년 시작한 여성미술제는 무심갤러리 주관으로 기획되어 오다 2003 여성미술가협회가 조직되면서 여성미술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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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창작하거나 표현하는 사람. 청주예술인들은 전통적으로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면을 중시하고 예의를 존중하며, 가문과 씨족의 명예를 자랑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구전하는 설화와 열녀, 효부, 효자의 미담과 명현들의 시화가 많기도 하다. 고려 때의 문장가와 조선시대에 많은 시조작가들이 있었다. 그 외에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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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활동하는 민족미술인 단체. 민족미술을 지향하고 퇴폐외래미술을 배격하고 보수적·반통일적 미술에 저항하여 민족미술의 정립을 위해 창립되었다. 1988년 청주민족미술인협회의 창립총회를 가져, 1989년 4월 19일 청주문화관 전시실에서 청주민족미술인협회의 창립전과 동시에 청주민족미술인협회가 설립되었다. 초대회장에 김기현, 사무국장에 윤철상이 활동하였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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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지역의 현대미술 작가들로 구성된 단체. 1987년 12월 10일에 지역의 현대미술 작가 20명이 모여 설립하여 매년 회원전과 한일 국제 교류전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 중심의 중앙문화에 대한 종속관계를 단절하고 지역문화의 자율적 형성을 주도하고 현대미술의 저변이 취약한 지역에서 새로운 미술운동을 탄생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7년 애스펙트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