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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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를 졸업한 사람에게 중등보통 교육과 실업 교육을 하는 학교. 광복과 함께 불붙은 민족교육의 열의는 기존 학교의 학급 규모 대형화와 학교 신설이라는 양면 정책으로 나타났으며 충청북도 청주의 경우도 청주사범학교가 도립으로 이관되고, 청주농업학교(청주공립농업학교), 청주중학교(청주제1공립중학교), 청주상업학교, 청주여자중학교(청주제2공립고등여학교), 청주여자상업학교가 모두 6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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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이후 독립운동, 교육계, 국방분야에서 활동하며 사회에 기여한 청주의 인물. 충청지역의 근대 인물들은 외세에 의한 개항 후에 침략해 오는 일본 제국주의 세력과 대항하여 주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나라 안과 밖에서 목숨을 걸고 투쟁한 애국지사, 독립운동가, 의병장들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일제의 지배 아래에서도 겨레의 주권을 회복하고, 광복 후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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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실업계 고등학교. 학교법인 청석학원 산하의 학교로서 청석학원의 설립자는 청암 김원근(金元根)[1886~1965], 석정(錫定) 김영근(金永根)[1888~1976]이다. 국권을 상실했던 일제강점기에 형제는 교육으로 나라를 구하겠다는 ‘교육구국’ 이념으로 1924년 청주에 대성보통학교를 세운 이후 모든 재산을 육영사업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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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청주군 북주내면(北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청주향교의 서쪽에 있어서 교서(校西)라 불렸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원리(院里) 일부와 동주내면(東州內面)의 교동리(校洞里) 일부를 묶어 교서리(校西里)라 명명하고 이를 청주면에 편입하였다. 1920년 교서리를 일본식 지명인 수정(壽町)으로 바꾸고 광복 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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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는 예부터 깨끗하고 수준 높은 교육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청주를 교육의 도시로 일컫는 데는 그럴 만한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청주가 역사적인 교육도시라는 것은 무엇보다 먼저 청주백화점 뒤뜰에 우뚝 솟아 있는 국보 제41호 용두사지(龍頭寺址) 철당간을 주목할 때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거기에 새겨져 있는 명문이 교육도시 청주의 역사를 웅변으로 나타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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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청석학원 설립자의 구국 정신을 바탕으로 ‘애국·근면·자립·봉사·준법’의 교육지침을 세워 성실한 인간도를 닦고 '홍익인간' 이념을 구현, 민족문화 창달과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고 있다. 교훈은 “바로 보고, 바로 알고, 바로 행하자”이며, 학교의 교육 목표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이다.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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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중학교. “부지런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며 튼튼하게 자라자”라는 생활목표 아래, “예절을 존중하고 근면 절약하며 질서를 생활화하는 도덕인,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고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애국인,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고 체력을 튼튼히 하여 심신이 건전한 건강인,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조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