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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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갈아 만든 일상생활용 도구나 무기. 마제석기라고도 한다.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발견되는 대표적인 유물로 일부 또는 전체를 갈아 만든 석기이다. 우리나라에서는 BC 5000년경의 신석기시대 전기의 유적으로 알려진 강원도 양양군 오산리(鰲山里) 유적에서부터 낚싯바늘, 돌칼 등의 간석기가 출토되고 있다. BC 4000~3000년경의 유적으로 추정되는 평안남도 온천군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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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물건에 본래의 기능을 살리면서 조형미를 조화시키는 솜씨, 또는 그 제품. 공예는 인간생활 주변에서 쓰여지고 있는 가구, 그릇, 옷, 주택장식 등 생활용품이며, 이는 공예가 인간생활과 매우 밀착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공예는 일반 비품으로부터 장식품, 신앙물, 시설물에 이르기까지 아주 광범위하다. 신앙물은 장승, 신주, 불상, 석등, 석탑, 부도 등이 있으며 시설물은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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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를 이용하여 동식물을 길러 인간에게 유용한 생산물을 얻어내는 경제활동. 청주지역의 연평균기온은 섭씨 12.7℃로 월평균 기온을 보면 8월이 24.1℃로 가장 높고, 연중최저는 1월로 2.9℃이다. 또한 연평균 강우량은 1,290㎜로 그 중 60%가 벼의 생육기간인 6~8월 장마기에 많은 비가 내린다. 경지면적의 추이를 [표 1]에서 보면 청주시는 충북 도청소재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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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성동에 있는 고개와 산. ‘돌’과 ‘재’로 나누어 볼수 있다. ‘돌팍’은 ‘돌’에 대한 방언이고 ‘재’는 ‘고개’의 뜻이다. ‘돌팍재’는 ‘돌이 많은 고개’로 보면된다. 지금도 돌이 많다. 제2순환로를 따라 수도사업소 방향으로 가다가 향정동의 하이닉스반도체 부근에서 중부고속도로 아래 신성길로 접어들면 신성동이 나오는데, 이 일대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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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에 위치한 삼국 및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이 유적은 충북대학교박물관과 청주시가 『청주시 문화유적 분포지도』제작을 위해 1998년도에 실시한 지표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연질과 경질토기를 비롯하여 기와편이 출토되었다. 흥덕구 문암동은 청주시의 북서쪽에 위치한다. 이 유적은 해발 50m 내외의 낮은 구릉에 분포하며 밭으로 경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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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속하는 법정동. 이 지역은 상당히 넓게 분포되어 있지만, 본래는 부모산 밑에 자리한 피아골이 중심이 된다. 비하동도 피아골이라는 지명을 토대로 하여 만들어진 명칭이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하면(西江內一下面)에 속해있던 지역이다. 피아골·피하골 등으로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도동(道洞), 동양리(東陽里), 주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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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명은 흥덕구 강서 1동 24통이고, 법정명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飛下洞) 동양촌(東陽村)이다. 비하동은 시의 서부에 있으며, 동쪽은 복대동, 서쪽은 지동동, 남쪽은 강서동, 북쪽은 향정동과 접해 있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하면(西江內一下面) 지역으로 피아골, 피하골 또는 비하동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도동(道洞) 동양리(東陽里)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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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흥덕구 송정동 솔밭공원 서쪽에 있었던 충북선 정봉역과 청주역 사이의 간이정차역. 일제강점기인 1921년 중앙철도회사가 경부선 조치원역에서 청주역간 충북선 철로공사를 준공하면서 송정역으로 개통되었다가 1956년 6월 29일 청주의 서쪽에 위치한다 하여 서청주역으로 역명이 바뀌었다. 1968년에는 청주 도심의 철도구간의 외곽 이설에 따라 역사가 폐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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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성동과 평동, 서촌동 사이에 있는 다리. 일명, 석남천교(石南川橋)라고도 하는 다리로 흥덕구의 평동, 남천동, 신성동, 향정동 지역의 사람들이 정봉동과 서촌동 사람들과 쉽게 왕래를 할 수 있도록 건설된 다리이다. 이 다리는 서촌철교보다 더 일찍 건설되어 다리의 폭은 좁으나 통행하는 사람과 차량은 많았다. 충북선 청주역의 동북쪽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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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주거지. 이 유적은 청주시의 『문화유적 분포지도 -청주시-』제작을 위해 1998년도에 충북대학교박물관과 청주시가 공동으로 실시한 지표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주거지는 능선의 정상부를 개간한 밭의 단면에서 발견되었는데, 화덕자리와 숯층이 확인되었고 민무늬토기편과 망치돌이 출토되었다. 청주시의 서쪽 외곽에 있는 서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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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 새터마을에 위치한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이 유적은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중원문화의 성격을 규명하고자 학술조사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미호천(美湖川)유역의 지표조사 결과 확인된 유적이다. 뚜렷한 유구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문살무늬가 두드림[타날] 된 삼국시대토기편이 출토되었다. 청주시의 서쪽에 위치한 새터마을 맞은편의 낮은 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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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는 문헌사료(文獻史料)가 존재하지 않는 시대, 즉 문헌사료에 의하여 씌어진 역사에서 취급하는 시대 이전 시기의 유물유적. 보통 이 용어 속에는 고고학에서 다루는 석기시대, 청동기시대로 생각되고 있으나, 현존하고 해독이 가능한 문헌사료가 나타나는 시대는 지역에 따라 다르고 또 그 시대의 문화 사회 경제의 발전단계도 각양각색이니만큼, 이 용어의 개념은 상당히 막연하게 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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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2동·송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에 소나무 정자가 있어서 송정(松亭)이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주내면(西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좌귀리(坐貴里), 외중리(外中里)와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 송정리(松亭里), 왕암리(旺岩里), 복대리(福臺里)의 각 일부 및 남주내면(南州內面) 송정리(松亭里)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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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에 속하는 법정동. 부모산성(父母山城)이 바라보이는 곳에 새로 형성된 마을이므로 신성(新城)이라고 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신성리(新城里)라 명명하고 강서면(江西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청원군 강서면 일원이 청주시에 편입될 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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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충청북도 청주시의 역사. 선사시대의 청주지역이 어떠한 문화양상을 보이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다. 지금까지 학술조사를 거친 곳이나 지표상의 채집된 유물을 통해 알려진 선사유적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청주시의 중앙부를 관통하여 흐르는 무심천(無心川)과 금강의 지류인 미호천(美湖川) 주변은 대단히 완만한 구릉성 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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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에 속하는 법정동. 예전에 도시화가 되기 전에 중심지역 이었던 외북리의 마을 지명을 따서 외북동이 되었다. 본래 청주군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 외송리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남촌리(南村里)와 왕암리(旺岩里) 일부를 병합하여 외북리(外北里)라 이름하고 강서면(江西面)에 편입, 1983년 2월 15일에 외북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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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에 있는 마을. ‘원향정’, ‘으능정이’, ‘향정(香亭)’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은행정이’는 ‘은행정(銀杏亭)’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어형이다. ‘은행정(銀杏亭)’은 은행정(銀杏亭)으로 은행나무 정자라는 뜻이다. 전국에 ‘은행정(銀杏亭)’이라는 마을이름이 대단히 많다. 대부분이 은행나무가 있어서 붙어진 정자 이름이다. ‘으능정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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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속하는 법정동. 큰 못이 있어서 못골, 목골, 지동이라 하였다고 한다. 지동동은 본래 청주군 서강내일상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동원리, 지서리, 신기리, 비하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지동리라 명명하고 강서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 2월 대통령령에 의하여 지동동으로 바꾸어 청주시 강서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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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업단지는 청주시에 흩어져 있는 각종 공장을 산업단지로 집중시킴으로써 집적과 지역제(zoning) 효과를 얻기 위하여 1969년부터 조성되었다. 청주산업단지는 지방산업단지로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복대동, 송정동, 송절동, 향정동, 지동동, 비하동에 입지하며 4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단지는 1969~1977년 사이에 조성되었으며, 그 면적은 766,000㎡(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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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청동을 이용하여 연모를 만들어 사용하면서 살림을 꾸리던 시기. 한국의 청동기시대는 대체적으로 청동 단추, 청동 손칼 등 주조가 비교적 간단한 청동 유물을 만든 시기와 동검(銅劍)과 같은 청동 무기, 공구 등을 제작하던 시기로 구분한다 청동기시대 사람들은 맨처음 구리에 다른 광물을 섞지 않은 순동을 두드려서 치레걸이를 만들다가 차츰 아연이나 주석, 납 등을 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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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고려시대에 걸친 유물이 넓게 산포되어 있는 유적. 이 유적은 1990년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지표조사에서 청동기시대~고려시대에 걸쳐 유물이 넓게 산포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1995년 10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가경동 363-9번지 일대에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흥덕구 가경3지구 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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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에 속하는 법정동. 큰 은행나무가 있어서 은행정이, 으능정이 또는 향정이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서주내면의 향정리를 병합하여 신설된 청주군 강서면(江西面)에 편입되었다. 1946년 6월 1일에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됨에 따라 개칭된 청원군(淸原郡) 관할이 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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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시대와 조선시대의 움집터가 조사된 유적. 대전광역시 신대동~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을 잇는 중부고속도로 건설공사구간(연장 145.3㎞)에 대한 문화유적 지표조사(1985, 1986)에서 처음 찾아졌고, 1986년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청동기시대 움집터[竪穴住居址] 1기, 조선시대 움집터 6기·돌덧널무덤[石槨墓] 1기·배수구(排水口) 1기 등 모두 9기의 유구가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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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부에 위치한 구. 북동쪽은 청원군 오창면, 북쪽 및 북서쪽은 청원군 옥산면, 서쪽은 강내면, 남쪽은 청원군 남이면, 남동쪽은 청원군 남일면, 동쪽은 청주시 상당구와 접하고 있다. 1995년 서부출장소가 구로 승격될 때, 청주시 운천동에 있는 청주 흥덕사지(興德寺址)의 이름을 따서 흥덕구가 되었다. 흥덕사는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본인 『불조직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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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의 행정기관. 1989년 5월 1일 서부출장소가 설치되었고, 당시 11개동을 관할하였다. 1995년 1월 1일 흥덕구로 승격되면서 사직1동, 사직2동, 사창동, 모충동, 운천·신봉동, 산·미·분·장동, 수곡동, 성화·개신·죽림동, 복대1동, 가경·복대2동, 봉명1동, 봉명2·송정동, 강서1동, 강서2동 등 15개 행정동을 관할하였다. 1996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