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서동 대머리마을은 인근 초등학생들이 유적 탐방 등의 목적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가장 많다. 대머리마을이 청주를 대표하는 한씨 집성촌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내려오는 유적들을 살펴보면서 청주의 역사를 더불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는 한씨 후손들이 찾아오는 경우이다. 2000년 카자흐스탄에서 한씨 후예가 6대조의 유언을 실행하고자 찾아온 경우가 있었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에 속하는 교회. 송정교회(현 서청주교회)에 다니던 복대동 일대의 교인들이 교회가 멀고 길이 험하여 1952년 5월 18일 주일에 장년 10여명이 복대동 권봉님 성도집에서 예배를 함으로써 복대교회가 시작되었다. 그 뒤 한홍석 전도사가 부임하고 1953년 8월에 충북노회로부터 교회설립을 정식으로 받았다. 1...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에 속하는 교회. 충북노회가 분열한 뒤 교세 확장을 위하여 청주선교부와 승동교회(이대영 목사)의 도움을 받아 교회를 개척하였다. 청주선교부는 세광학원 교목으로 있던 박종렬 목사를 개척교회 목사로 임명하여 교회 개척을 후원하였다. 예배장소를 마련하기 위하여 일제시대강점기 때 요정으로 사용되던 서문동의 태평관(太平館)을...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성결교회에 속하는 교회. 성결교회 본부에서 성결교회 불모지인 청주에 교회를 개척하기 위하여 1929년 3월에 김승만 목사를 청주에 파송했다. 김승만 목사는 이미 이곳에서 전도활동을 하고 있던 박기래와 함께 그의 집에서 1929년 4월 28일 오전에 성인 38명, 오후에 어린이 40여명이 모여 첫 예배를 보게 되었는데,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