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이며, 자는 여우(汝雨)이다. 청주 출신으로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초계변씨(草溪卞氏)이다. 청주에 처음 정착한 장연현감(長淵縣監) 박계달(朴季達)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안검(朴安儉), 할아버지는 제릉참봉(齊陵參奉)을 지낸 박천귀(朴天龜)이다. 아버지는 생원(生員) 박태장(朴泰章)이고,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1713년(숙종...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이고, 자는 중관(仲觀)이며, 휘숙(輝叔)이다. 아버지는 박천구(朴天龜)로 제릉(齊陵) 참봉(參奉)을 지냈으며, 형 박태헌(朴泰獻)과 동생은 박태영(朴泰榮), 박태업(朴泰業)이 있다. 1666년(현종 7) 식년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청주읍지(淸州邑誌)』에 의하면 박태장(朴泰章)의 묘는 서강외이면 신원(薪院)에 있다고 한다. 현재 충...
청주에 오랫동안 살아온 토박이 성씨. 성(姓)은 혈족관계를 나타내기 위하여 제정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성을 널리 쓰게 된 것은 고려 중엽부터이다. 성에는 관(貫)이라는 것이 있는데, 적(籍)·본(本)·본관(本貫)·관향(貫鄕)이라고도 한다. 이는 씨족의 근거지가 되는 지명에서 취하여 진 것으로 그 씨족의 우월성을 나타내기 위한 의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