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말·고려초에 활동한 청주의 호족. 청주 출신의 호족으로 청주의 영군장군(領軍將軍)이 되었다. 918년(태조 1) 7월 부장(副將) 연익(連翌)·흥현(興鉉)과 함께 개경에 가서 태조(太祖)를 예방하자 태조는 이들에게 각각 말과 비단을 차등있게 주었다. 이때 견금(堅金)은 개경에 있는 청주 출신 김근겸(金勤謙), 관준(寬駿), 김언규(金言規) 등을 제거할 것을 청하였으나...
고려 전기 청주 출신의 인물. 청주인으로 고려 초에 서울에 와 있던 인물이다. 태조(太祖)의 즉위 초에 청주 출신의 견금(堅金)과 관준 등이 서울에 있으면서 다른 마음을 먹고 있다고 하면서 없애버릴 것을 말하였다. 그러나 태조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동향의 인물로부터 참소를 당한 인물이다....
고려 전기 청주 출신의 인물. 918년 태조(太祖)가 정권을 장악한 직후에 관직을 전면 재임명하였을 때 김언규(金言規)는 일길찬(一吉湌)으로 백서성경(白書省卿)에 임명되었다. 태조 초 청주 출신의 견금(堅金)으로부터 다른 마음을 갖고 있다고 무고당하였다. 그러나 김언규가 그것을 알고 견금을 체류시키고 관찰하도록 아뢰자, 태조가 김언규의 말을 따랐다. 사무에 능숙하고 청렴하였으며 조...
고려 전기의 무신. 청주사람으로 청주령군(淸州領軍)의 장군이었던 견금(堅金)의 부장(副將)으로서 활동하였다. 견금 역시 청주사람으로 청주령군의 장군으로 있었는데, 태조(太祖)가 즉위한 후 “청주사람들은 변심하는 일이 많으니 제때에 방비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가 생길 것이다” 생각하고 드디어 그 고을 사람 능달(能達), 문식(文植), 명길(明吉) 등을 보내 엿보게 하였다....
태봉~고려 초의 무신. 청주사람으로서 청주 영군장군(領軍將軍) 견금(堅金)의 부장(副將)으로서 활동하였다. 태조(太祖) 왕건(王建)이 고려를 건국하자 청주 영군장군 견금이 부장(副將) 연익(連翌), 흥현(興鉉)을 데리고 태조를 뵈오니, 각각 말과 비단을 차등 있게 주었다. 태조가 즉위한 후 ‘청주사람들은 변심하는 일이 많으니 제때에 방비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가 생길 것이다’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