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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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外四面示威運動 |
영어음역 | Oesa-myeon Siwi Undong |
영어의미역 | Independence Movement in Oesa-myeo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박수현 |
성격 |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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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연도/일시 | 1919년 3월 31일 |
종결연도/일시 | 1919년 4월 3일 |
발생(시작)장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
[정의]
191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구 외사면)에서 일어난 3·1운동.
[역사적 배경]
1910년대 용인 지역 농민들은 일제의 강압적인 무단 통치와 열악한 사회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었다. 외사면 시위운동은 이러한 농민들의 불만과 저항 의식이 독립 선언을 계기로 폭발한 것이다.
[경과]
원삼면 시위운동 참가자 색출을 명목으로 일제가 주민들에 대한 탄압을 가하자 3월 31일 원삼면에서 장날에 모인 3,000여 명의 시위대가 격렬한 시위를 전개하였다. 시위대는 외사면사무소와 헌병 분견소를 습격하고, 발포한 헌병을 구타했으며, 살해까지 하였다. 4월 2일 다시 500여 명이 모여 폭력 시위를 전개하였으며, 4월 3일의 시위 계획은 사전에 발각되었다.
[결과]
일제 헌병의 발포로 강제 해산당했고, 그 과정에서 시위대 한 명이 피살되고 세 명이 큰 부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