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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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丁應斗 |
영어음역 | Jeong Eungdu |
이칭/별칭 | 추경(樞卿),충정(忠靖)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재광 |
[정의]
조선 중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압해(押海)[현재의 전라남도 나주]. 자는 추경(樞卿). 아버지는 병조판서 정옥형(丁玉亨)이고, 어머니는 김언신(金彦辛)의 딸이다.
[활동사항]
1521년(중종 16) 진사시에 합격하고, 1534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였다. 성균관전적·시강원설서를 거쳐 홍문관에 들어가 정자·저작·부수찬·교리·응교를 차례로 역임하고 이조좌랑·정랑·사헌부지평·장령·시강원보덕·사간원사간 등 삼사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1546년(명종 1) 예조참의에 승진하여 문위사(問慰使)로 온 명나라 사신들을 응접하였고 이어 대사간·우부승지·좌부승지·동지중추부사를 역임하였다. 이듬해 장례원판결사(掌隷院判決事)가 되고 대사헌이 되었으나 부친의 병을 돌보기 위해 사직하였다
1551년 한성부우윤을 지내고 1553년 경상도관찰사로 나갔다가 그 해 병조참판으로 들어왔다. 1557년 평안도관찰사를 지내고 예조참판·한성부판윤·함경도관찰사를 거쳐 1561년 병조판서에 승진하였다. 그 후 판의금부사·좌찬성·평안도관찰사를 지내고 1566년 판중추부사에 이르렀다. 사은사(謝恩使)로 두 차례나 명(明)나라에 다녀왔다.
[묘소]
묘소와 신도비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시호는 충정(忠靖)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