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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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呂運鍾 |
영어음역 | Yeo Unjo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봉강동 172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병호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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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남도 여수시 봉강동 172[봉강2길 34] |
성별 | 남 |
생년 | 1911년 |
몰년 | 1957년 |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여운종(呂運鍾)은 1930년대 민중 속에서 항일 노동 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1930년 1월 25일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이 전국적으로 파급되고 있을 때 유독 여수보통학교에서는 동조 시위가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독립 선언서 80여 매를 작성하여 교실 및 교정 등에 살포한 후 일경에 피체되기도 하였다.
1930년대에는 당시의 국내외 정세를 정확히 인식하여 노동자와 농민 중심의 항일 민중 의식 고취와 조직화된 저항만이 유일한 항일 투쟁 방법임을 확신하고, 민중 속에서 그들과 함께하는 항일 노동 운동을 주도하였다.1934년 1월 29일 일본 경찰에 피체되어 1년 6월의 징역형을 치렀으며 1945년 해방까지 항일 투쟁에 적극 가담하였다.
[상훈과 추모]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독립 유공자 공적 조사서를 작성하여 국가보훈처에 제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