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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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月里巨人白磁- |
영어공식명칭 | Geoin Porcelain Kiln Site in Sinwol-ri |
분야 |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산65 일대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곽장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7년 - 신월리 거인 백자 가마터 『전북의 조선시대 도요지』 지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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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신월리 거인 백자 가마터 『문화유적분포지도』 지표조사 |
소재지 | 신월리 거인 백자 가마터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산 65 일대 |
성격 | 가마터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거인마을 동남쪽 번갯골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변천]
신월리 거인 백자 가마터는 조선 후기 늦은 시기 백자를 생산하던 가마터로 19세기 백자를 생산하다가 가마터의 문을 닫았다고 추정된다.
[위치]
신월리 거인 백자 가마터는 완주군 동상면 소재지에서 55번 지방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500m 남짓 가면 신월교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동쪽으로 450m 떨어진 번갯골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신월리 거인 백자 가마터는 1997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전북의 조선시대 도요지』 지표조사를 통해 처음 학계에 보고되었으며, 2006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해 지표조사가 추가로 이루어졌다. 신월리 거인 백자 가마터가 있는 번갯골 골짜기에 백자 조각과 초벌구이, 불에 탄 붉은 흙, 가마의 벽체 조각이 흩어져 있다. 백자 조각은 대접과 접시가 유물의 절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굽이 높은 접시형 제기와 완, 종지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굽은 투박한 다리굽과 다소 투박하고 낮은 굽이 섞여 있다. 문양이 없는 무문으로 조잡하고 둔탁한 기벽은 그 색조가 청백색과 회색, 짙은 회색, 청회색으로 다양하다. 소성 방법은 굵은 규사 받침과 가늘거나 굵은 규사가 섞인 지저분한 흙 받침으로 모두 포개어 구웠다.
[현황]
신월리 거인 가마터[도요지]는 번갯골 산기슭에 위치하고, 상당한 깊이로 흙을 파내어 유적이 유실되거나 훼손되었다.
[의의와 평가]
신월리 거인 백자 가마터에서 조선 후기 늦은 시기에 유행한 높은 굽의 접시형 제기가 상당량 수습되었으며, 완주군의 조선시대 도자 문화 전개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