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 있는 도장방. 스무 살 무렵 도장장이 표성우는 강원도 묵호에 있는 ‘삼광당’이라는 도장방에서 도장 파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3년 간 도장 기술을 배운 후 삼광당을 떠나 고향인 원남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울진군 후포면으로 옮겨 와서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고 도장방을 현재의 위치에 연 뒤, 이름을 ‘성우당’이라 하게 되었다. 표성우는...
경상북도 북동쪽 끝에 있는 군. 울진군의 북단(北端)은 국도 7호선 도로가 경상북도와 강원도의 경계를 지나는 북면 나곡리 갈령치 부근 37° 8′ 38″ N이며, 남단(南端)은 국도 7호선 도로가 영덕군 병곡면과 울진군 후포면을 지나는 후포면 금음리 지경(地境) 부근 36° 38′ 24″ N로서 남북간의 위도 차는 30′ 14″이다. 동단(東端)은 전술한 남단...
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하는 행정면. 후리 망으로 고기를 잡던 곳이라 하여 후리포(厚里浦) 또는 후릿골이라 하였다. 고려시대에 기성현에 속하였고, 조선시대에 평해군에 속하였다. 1914년 3월 1일 군·면 폐합에 따라 평해군이 울진군에 통합되어 울진군 평해면 관할이 되었으며, 1953년 1월 19일 평해면 후포출장소가 되었다. 1980년 12월 1일 평해면이 읍(邑)으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