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0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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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亭洞 |
영어공식명칭 | Namjeong-dong |
영어음역 | Namjeong-dong |
영어공식명칭 | Namjeo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남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성종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남정동(南亭洞) 지명은 남제리와 신흥정마을에서 유래한다. 신흥은 새롭게 흥한다는 뜻이며 ‘신흥쟁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형성 및 변천]
남정동은 원래 순천군 장평면(長平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흥정·남제리(南蹄里)·도리면 지정리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남정리라 하고 순천면에 편입시켰다. 1931년 순천면이 순천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순천읍 남정리가 되었다.
1949년 순천읍이 지방자치제 시행으로 순천시로 승격되면서 전라남도 순천시 남정동이 되었다. 1964년 1월 순천시의 33개 법정동을 16개 행정동으로 조정하면서 인제동과 함께 행정동인 남제동(南蹄洞) 담당하에 있다.
[자연환경]
남정동은 전라남도 순천시 원도심 지역의 중앙 서쪽에 위치하며 서쪽은 산지와 구릉, 동쪽은 들판으로 구성되어있다. 순천시 인제동·저전동·덕월동과 순천시 상사면 흘산리에 걸쳐 순천의 진산인 인제산[346.2m]이 솟아있다.
[현황]
남정동 면적은 1.2889㎢이며,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인구는 2,666가구, 5,780명[남 2,951명, 여 2,829명]이다. 남정동에는 남제마을·신흥(新興)마을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또한, 가장골·서당골·작은골·정낭골·조은골 등의 골짜기와 딧산, 봉우리가 함지박처럼 생겼다는 함짓봉과 그 외 야산, 들판인 육둥평 등이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 남정동 남북을 경전선 철도와 순고오거리에서 호현삼거리를 잇는 우석로가 관통하고 있다. 순천성남초등학교, 남정정수장 등이 있다. 문화유산으로 삼국시대에 축성된 순천 인제산성 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