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령리
-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수장리에서 적성면 고원리를 연결하는 군내 도로. 군도 2호선은 순창군 동부의 동계면 수장리 대복동 마을에서 동계면 사무소가 있는 현포리를 거쳐 적성면 면사무소가 있는 고원리까지 연결한다. 군도 2호선은 총 길이 약 9㎞, 도로 폭 11m의 2차선 도로이다. 순창군 군도 2호선은 동계면 수장리 대복동 마을[상외령, 하...
-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형상이 병아리와 닭의 중간인 영계 형상이라 안영계라 불리다 행정 구역 개편 때 내령리(內靈里)로 개칭되었다. 동계면 소재지에서 동북쪽으로 영동선을 따라 4㎞ 정도 가면 내령리가 나온다. 조선 시대에는 남원군 영계방이었으며, 1907년 임실군에 속하였다. 1914년 영계방과 아동방이 합하여 동계면에 편입되었다. 19...
-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절터.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료』에는 “내령리 동쪽으로 약 오백간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석단으로 추정되는 천연석 2~3개 및 와편이 현존한다.”고 하였다. 마을 주민들은 내령리 절터를 갈궁사지(葛宮寺址)라고 부른다. 주민들에 따르면 내령리 절터 아랫마을에 장수 황씨의 집성촌이 있었는데, 이들의 세도에 견디...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서 창립된 청년회. 1919년 3·1 운동 이후 각 지역에서는 청년 단체들이 연이어 결성되었다. 독립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실력 양성과 문화 향상이 필요하다는 인식 때문이었다. 전라북도 15개 부군에서 1919년부터 1920년대 말까지 청년 운동 단체가 252개 정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순창 지역의 청년 단체로는 순창 청년회(淳昌靑年...
-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행정 구역. 1914년 아동면(阿東面)과 영계면(靈溪面)을 병합하여 아동면의 ‘동’ 자와 영계면의 ‘계’ 자를 따서 동계면(東溪面)이라 하였다. 동계면 지역은 삼한 시대에는 마한,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속령이었다. 통일 신라, 고려를 거치는 동안 남원부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아동방(阿東坊)은 순창군에, 영계방(靈溪坊)과 성남방...
-
조선 시대 순창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1789년(정조 13) 발간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남원 성남방(城南坊)으로 수정리(水井里)·성남리(城南里)·애산리(艾山里)·중촌리(中村里)·대포리(大浦里)·이동리(里洞里)·장항리(獐項里)·설탄리(雪灘里)가 있고 호구는 176호, 인구는 689명, 남자 364명, 여자 325명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1897년(고종 34) 방(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