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
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교육. 교육은 인간의 심신 가치를 높이고 내부적 능력을 계발하여 미숙 상태를 성숙 상태로 이끌어 자기 형성을 보조해 가는 인간 활동이며, 태교부터 시작하여 일생 동안 단절 없이 계속된다. 순창군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교육은 삼국 시대,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공학·사학을 막론하고 시대적...
-
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조선 후기 유학자 양종해의 문집. 양종해(楊宗楷)[1744~1815]는 조선 후기의 유학자이자 교육자이다. 자는 원칙(元則), 호는 돈와(遯窩)이며,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아버지 양언(楊堰)과 어머니 흥성 장씨(興城張氏) 사이에서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구남에서 태어났다. 백수(白水) 양응수(楊應秀), 대재(大齋) 유언집(兪彦鏶)의 문...
-
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조선 후기 유학자 양응수의 문집. 양응수(楊應秀)[1700~1767]의 자는 계달(季達), 호는 백수(白水)이며,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 서림 마을에서 출생하여 순창군 풍산면 오산리에서 거주하였다. 아버지는 승의랑(承議郞) 양처기(楊處基)이고, 어머니는 강화 최씨(江華崔氏)로 최휴지(崔休之)의 딸이다. 독헌(獨獻)...
-
조선 후기 순창 지역의 열녀. 본관은 도강(道康). 아버지는 별제(別提) 김대립(金大立), 남편은 구음공(龜陰公) 양시진(楊時晉)[1573~1615]이다. 양시진 처 열녀 강진 김씨[1577~1650]는 1577년(선조 10) 지금의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학문을 깊이 수학하여 일찍이 시문(詩文)에 능하였다. 양시진에게...
-
조선 후기 순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계달(季達), 호는 백수(白水). 아버지는 승의랑(承議郞) 양처기(楊處基)이며, 어머니는 강화 최씨(江華崔氏)로 최휴지(崔休之)의 딸이다 양응수(楊應秀)[1700~1767]는 1700년(숙종 26) 순창군 적성면 서림에서 태어났다. 7세에 글을 익히기 시작하여 젊어서는 권필(權韠)의 문하에서 배웠고, 38세 때에...
-
순창은 조선 시대 전라도 지역의 과거 급제자 수가 전주, 남원, 부안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을 정도로 유학의 전통이 오래되고, 뿌리가 깊은 지역이었다. 유학의 전통을 평가하는 기준의 하나로 서원의 건립과 운영을 들 수 있는데, 조선 시대 순창에는 화산 서원(花山書院)[1607년 건립], 무이 서원(武夷書院)[1788년 건립], 지계 서원(芝溪書院)[1788년 건립], 어...
-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지북리에 있던 조선 후기 학자 양배, 이유겸, 양사형, 양응수를 모셨던 서원. 구암(龜巖) 양배(楊培)는 무오사화와 갑자사화가 일어나자 순창으로 은거하여 아우 양돈(楊墩)과 함께 고기를 낚으면서 세상을 잊고 살았다. 만회(晩悔) 이유겸(李有謙)[1586~1663]은 1639년(인조 17) 순창 군수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풀었다. 쌍매(雙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