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에 있는 시립 전통 문화 예술단.

[개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은 우리나라 전통 연희인 풍물·탈춤·무속·남사당놀이 등 다양한 종목을 공연하고, 가야금·대금 등의 기악으로 이루어진 관현악단이 연주 활동을 하는 전문 예술 단체이다. 오늘의 감성에 맞는 전통 연희극, 타악 콘서트, 융합 예술, 넌버벌 연희 퍼포먼스 등 창조적이고 경쟁력 있는 작품들을 꾸준히 개발하여 시흥시의 문화 브랜드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

전통 문화 예술을 시대에 맞게 창조적이고 경쟁력 있는 작품으로 재해석하여 시흥시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문화 경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창단하였다.

[변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은 시흥시 소속으로 2005년 창단되어 매년 다양한 전통 예술 공연과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1회 정기 공연과 신년 특별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 지역 유일의 전통 문화 축제인 연성 문화제에서 주요 공연 등을 펼치고 있으며 물왕 예술제와 시흥 갯골 축제 등에서도 공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경기 시흥 아시아 전통 연희 축제'를 개최하여 아시아 지역의 전통 문화인들과 교류하며 현대에 전통 문화를 창조적으로 전승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관외에서의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 경기도의 날 공연을 맡아 진행하였고, 2017년 제47회 우륵 문화제에 초청받아 '동행은 만남, 공감'이라는 주제로 타악 콘서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전통 연희와 비보이를 결합시킨 현대적 감각의 공연을 보여 주었다.

[현황]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지역문화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2017년 12월 현재 김원민 예술감독과 함께 총 31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