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0867
한자 西道-保存會始興支部
영어공식명칭 Siheung Branch of Seodo Sori Conservation Society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시흥시 정왕대로266번길 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원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6년 3월 1일연표보기 -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0년 -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 「생금닭 보러가세」 공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1년 -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 「만선의 꿈 시흥 바다」 공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 「들노래와 서도소리」 공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3년 -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 「시흥별곡」 공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5년 -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만선의 꿈 서해 바다」 공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6년 -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 「호조벌, 풍년일세 어얼쑤!」 공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7년 -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 「시흥 아리랑」 공연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1년 -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 경기도 민속 예술제 '시흥 상여소리' 출전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 '소리극' 발표 시작
현 소재지 경기도 시흥시 정왕대로266번길 4[정왕동 1789]지도보기
성격 문화 예술 단체
설립자 박일엽
전화 031-433-0245
홈페이지 배따라기 전통 예술원(http://cafe.daum.net/starbum)

[정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서도소리보존회 소속 지부.

[개설]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西道-) 보유자 이춘목과 김광숙이 2001년에 설립한 사단법인 서도소리보존회의 경기도 시흥 지역 지부로 박일엽 지부장이 창단할 때부터 운영을 맡고 있다. 시흥시는 경기도에 속하지만 서해안을 끼고 황해도 및 평안도 등의 서도 지역과 연결되어 있어 국악 부문에서는 서도소리 권역에 속한다. 박일엽이 1996년에 경기도 시흥시로 이주하여 서도소리를 전승해 오다 2006년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를 개설하여 2018년 7월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황해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전승되어 온 민요나 잡가 등의 서도소리 전승과 보급, 그리고 시흥 향토 민요 발굴과 해외 문화 교류 사업을 통한 전통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6년에 설립된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는 2008년부터 시흥 향토 민요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2011년 경기도 민속 예술제에 시흥 「상여소리」를 갖고 출전하였고, 2012년부터는 소리극을 만들어 발표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의 주요 사업으로는 서도소리 전승 교육과 발표 및 공연, 음반 발간 등이 있다. 서도소리 전승 교육은 시흥문화원과 박일엽 국악 전수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발표 및 공연은 연 1회의 정기 공연과 서도소리 발표회, 찾아가는 공연, 음반 발간 등이 있다. 설립 초기에는 주로 평안도와 황해도의 민요 보급에 주력하였으나, 2008년부터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향토 민요 발굴에 나서서 시흥의 「상여소리」, 「들노래」, 「바닷가 노래」를 채록하여 무대에 올리고 있다. 2011년 경기도 민속 예술제에 시흥 「상여소리」로 출전한 것을 계기로 시흥 향토 민요 발굴과 전승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12년부터 시흥 향토 민요와 서도소리를 소리극으로 창작해 발표하고 있다. 소리극은 국악 뮤지컬이라고 일컬을 수 있는데, 소리·연기·대본·안무 등이 결합된 종합 예술 성격을 띠고 있다.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정기 공연은 2017년 현재 11회까지 진행되었다. 2006년 1회부터 2009년 4회까지는 '가을 바다에 펼친 국악 한마당'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010년 서도소리극 「생금닭 보러가세」, 2011년 새우개마을 민속극 「만선의 꿈 시흥 바다」, 2012년 시흥시 민속극 「들노래와 서도소리」, 2013년 시흥 100주년 기념 「시흥별곡」, 2015년 「만선의 꿈 서해 바다」, 2016년 「호조벌, 풍년일세 어얼쑤!」, 2017년 「시흥 아리랑」등을 공연하였다.

[현황]

2018년 7월 현재 지부장은 박일엽이 맡고 있으며, 2006년부터 매년 1회의 정기 공연을 펼쳐 2017년까지 총 11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의의와 평가]

유입과 혼융을 특징으로 하는 시흥 지역 문화 변천사를 살펴보면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의 서도소리의 의미를 가늠할 수 있다. 시흥의 염전에도 지역의 노동력이 대거 유입되면서 새로운 문화가 유입됐는데, 이때 서도소리는 새우개마을「뱃치기소리」를 시작으로 염전 노동자들에게 파고 들었다. 한편 시흥 스마트허브가 생기면서 충청인과 호남인들이 대거 유입되었으며 지금은 시화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유입되면서 또 다른 새로운 문화가 조성되었다. 오이도 이주민단지도 예외가 아니다.

일제강점기 서울의 내로라하는 연예인들 치고 소리 한 자락 부르지 못하는 이가 없을 정도로 한때 전통 문화의 백미였던 서도소리가 시흥 지역으로 들어왔고,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는 그 소리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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