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대한불교천태종 소속 시흥 지역 지회.

[개설]

1967년 천태종 대각불교포교원(大覺佛敎布敎院)으로 시작해서 1969년 개칭한 대한불교 천태종은 고려 제15대 왕 숙종 때 의천(義天)이 개창한 천태종에 연원을 두고 있다. 근본 경전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과 천태사교의(天台四敎儀)이며 본존불(本尊佛)은 석가모니불을 봉안한다. 본사는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에 있는 구인사(救仁寺)이다. 신흥 종단 중 신도 조직이 가장 방대하며 매월 각 지방을 순회하며 지부 단위의 정기 법회를 열고 있는 포교 방법과 주경야선(晝耕夜禪)으로 운영 재원을 자급 충당하는 점이 특별하다. 2018년 7월 현재 제18대 총무원장은 문덕 스님이다.

[설립 목적]

천태종의 종지(宗旨)인 '개인 완성과 불국토(佛國土) 건설, 법성체 결합(法性體結合)'을 실현하고자 설립되었다. 참선과 염불로 선정과 지혜를 함께 닦아 인격 완성과 국민 사상 통일, 사회 정화에 공헌함을 목표로 삼는다.

[변천]

대한불교 천태종 시흥지회는 2012년부터 시흥시 정왕동에 임시 건물을 설치하여 포교 활동을 시작하였고, 2018년 현재도 같은 상태의 포교당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불교 천태종 시흥지회는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정기 법회를 진행한다. 그 밖에 각종 기도회와 제의식을 행한다.

[현황]

2017년 7월 현재 대한불교 천태종 시흥지회는 신자 수는 약 2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