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0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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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宗敎 |
영어공식명칭 | New Religion |
이칭/별칭 | 신흥종교(新興宗敎)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민채 |
[정의]
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기존 종교에 비하여 성립 시기가 오래되지 않은 종교.
[개설]
신종교는 신흥종교(新興宗敎)라고도 하며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존 종교와 비교하여 성립 시기가 오래되지 않은 종교를 말한다. ‘새롭다[新]’는 성격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르기에 ‘기성 종교에 대한 새로운 종교운동’으로도 풀이할 수 있다.
[신종교의 특성]
신종교 대부분은 사회 현상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과 함께 사회의 문제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기성 종교의 한계성을 비판하면서 등장하고 있다. 신종교는 크게 세 갈래의 계보와 유형으로 분류된다. 첫째 기성 종교에서 파생된 종파 운동, 둘째 민간 신앙을 체계화하려는 신종교 운동, 셋째 외국에서 유입된 외래 신종교 운동이다. 제1유형은 다시 불교계, 유교계, 그리스도교계로 분류할 수 있다. 제2유형은 동학계, 증산계, 단군계, 무속계, 영통계 등으로 분류된다. 제3유형은 일본계, 중국계, 기타로 분류된다.
[현황]
2017년 7월 현재 시흥시에는 원불교시화교당, 여호와의증인 왕국회관, 한국SGI[창가학회(創價學會)],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몰몬교(Mormonism)] 등의 신종교 교당이 활동하고 있다. 먼저 원불교시화교당은 시흥시 정왕동에 있으며 원불교 교법 정신에 따라 교화, 교육, 복지, 의료, 문화, 마음 공부, 종교 협력, 대북 교류 등을 균형 있게 추진해 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에 기여하는 국제적인 종교로 발전하고 있다. 여호와의증인 왕국회관은 시흥시 하상동, 은행동, 거모동, 정왕동, 월곶동 등 5개 지역에 있으며 기독교의 중심 교리인 삼위일체, 지옥, 영혼불멸 등을 성서의 가르침이 아니라 이교(異敎)의 혼합된 교리라고 보아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예수를 하느님과 동일하거나 동등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정부의 권위를 존중하지만, 모든 정치적인 활동에서 분리되어 중립을 유지한다.
한국SGI 시흥지부 문화회관은 시흥시 정왕동에 있고, 법화경(法華經) 경전을 토대로 하여 생활 속에서 불법을 실천하려는 단체이며 기도문으로 남무묘법연화경(南無妙法蓮花經)[남묘호렌게쿄]이 있다.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는 시흥시 신천동에 있고, 초대 교회의 신권 조직 및 교리와 운영 원리를 그대로 회복하였다고 하며 회복된 기독교를 표방하고 있는 미국에서 독자적으로 설립된 기독교 교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