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에 있는 산업용 기계 제조업체.

[설립 목적]

신독은 첨단 기술을 이용한 산업용 기계 제작을 주된 사업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신독의 역사는 1987년 6월 6일 설립된 극동정밀로부터 시작된다. 이후 1992년 1월 6일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 대구 제3 공업 단지[현 대구 제3 산업 단지]에서 신독엔지니어링을 창업하였다. 2000년 5월 1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 성서 공업 단지[현 성서 산업 단지]로 공장을 이전하였으며. 6월 1일 신독엔지니어링 주식회사로 법인 전환하였고, 12월 1일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2007년 3월 25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성서 산업 단지로 공장을 이전하였다. 2010년 3월 중국 하북성 삼하시에 삼하신독기차설비유한공사를 설립하였다. 2012년 2월 1일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월항 산업 단지에 신독솔루션을 설립하였다. 2015년 12월 25일 신독엔지니어링 본사를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 939번지[성주산업단지로5길 83] 성주2 일반 산업 단지로 이전하였다. 이듬해인 2016년 4월 15일 신독엔지니어링에서 신독으로 법인명을 변경하였다.

스마트 강소기업을 추구하는 신독은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지방 기능 올림픽에 출전하여 밀링 CNS 직종에서 4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00년 9월 9일 QS-9000, ISO 9001 품질 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2011년 12월 이노비즈[INNO-BIZ] 기술 집약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6년 9월 신독의 용접 로봇 자동화 설비가 독자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경상북도 프라이드(Pride) 상품으로 지정되었다. 2017년 12월 26일에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의 대표적인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전문 기업인 신독의 사업 영역은 용접 로봇 자동화 시스템 사업, 공장 자동화 설비 사업, 자동차 부품 사업으로 구성된다. 현대로보틱스와 현대자동차의 스마트 팩토리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를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을 대상으로 차체 용접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설치하여 유지하는 솔루션 기업이다. 또한 자동차용 신품 동력 전달 장치를 생산하고 있다.

[현황]

2020년 12월 31일 현재 박종안 대표 이사 사장 이하 임직원 7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344억 2000만 원, 자본금은 4억 5000만 원이다. 신독은 최상의 품질과 생산성을 갖춘 설비의 제작과 국제적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성주 본사와 경기도 안산에 기술 연구소를 두고 있다. 또한 계열 회사로는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 1529번지[월항농공단지1길 21] 월항 농공 단지에 에스디에스, 중국 허베이성에 삼하신독기차설비유한공사가 있다.

[의의와 평가]

신독은 창업 이후 고품질과 높은 생산성을 갖춘 설비의 제작과 첨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자동차 차체 용접 자동화 설비 전문 생산업체로 자리매김하면서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성주군의 대표 기업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