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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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Caedok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신리 472 |
시대 | 조선 |
집필자 | 최장순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5년 10월 13일 - 채독 중요민속자료 제33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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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재지 | 채독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신리 472 |
성격 | 저장용기 |
크기(높이,길이,너비) | 높이 1m 안팎, 무게 3㎏ 안팎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민속문화재 |
[정의]
강원도 삼척 지역 산간 마을의 생활 용구.
[개설]
채독은 싸리로 만든 식량 저장용 독을 말한다. 독이나 항아리 같은 질그릇이 귀한 산간 마을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도구의 하나였다.
[형태]
채독은 싸리를 이용하여 항아리처럼 배가 부르게, 바닥은 네모지게 엮어 만들었다. 쇠똥을 바른 뒤 진흙을 덧바르기도 하고, 처음부터 보릿겨와 진흙을 버무려서 바르기도 한다. 비만 맞지 않으면 10여 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주로 콩이나 감자 등을 저장한다. 크기는 일정하지 않지만 보통 높이는 1m 안팎, 무게는 3㎏ 안팎이다.
[의의와 평가]
채독은 삼척 지역뿐만 아니라 한국의 강원도 산간 지역 생활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