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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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陟靈隱寺掛佛 |
영어공식명칭 | The Gwaebul at Yeongeunsa Temple in Samcheok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 성보박물관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창균 |
제작 시기/일시 | 1856년 - 삼척영은사괘불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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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복원 시기/일시 | 2003년 5월 26일-12월 30일 - 삼척영은사괘불 보수 |
보수|복원 시기/일시 | 2003년 5월 26일-12월 30일 - 삼척영은사괘불 보수 종료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6년 11월 19일 - 삼척영은사괘불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8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삼척영은사괘불 강원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삼척영은사괘불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 성보박물관 |
원소재지 | 삼척영은사괘불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길 1162 |
성격 | 괘불 |
작가 | 긍준|긍섭|성오|의잠|찬종|승호|인택|영침|재원 |
소유자 | 삼척 영은사 |
관리자 | 월정사 성보박물관 |
문화재 지정번호 | 강원도 유형문화재 |
[정의]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영은사에서 소장하고 있던 조선시대 괘불도.
[개설]
1856년(철종 7) 수화승 긍준 등 9명의 화승이 참여하여 그린 영산회괘불도로, 화기 내용으로 보아 삼척영은사팔상전에 봉안하였음을 알 수 있다.
[형태 및 구성]
영축산 법회 장면을 그린 군도 형식 불화이다. 중앙에 키 형 광배(光背)를 구비한 석가불을 그리고 주위로 문수·보현보살상 등 8보살상, 제석·범천 및 사천왕상, 십대 제자, 팔금강, 타방불, 용왕·용녀 등을 배치하였다.
석가불은 수미단 위 청색 연화좌에 결가부좌하고 앉아서 오른 어깨를 드러낸 우견편단의에 항마촉지인을 지었다. 무릎 아래쪽 좌측[향우측]에는 문수보살상을 두고, 우측[향좌측]에는 보현보살상을 배치하였다. 그 바깥쪽 좌측으로는 비파를 든 북방 다문천왕상과 검을 든 동방 지국천왕상을 그리고, 우측에는 용과 화염보주를 든 남방 증장천왕상과 보탑 및 창을 들고 있는 서방 광목천왕상을 배치하였다. 몸 광배 주위로는 제석, 범천상 및 관음, 세지보살상 등 6보살상과 가섭, 아난존자 등 십대제자상을 그렸다. 머리 광배 좌우로는 타방불 2위, 사자와 코끼리 탈을 쓴 대신, 용왕, 용녀, 팔금강을 배치하였다.
색채는 호분을 혼합한 적색과 청색, 연녹색과 청색을 사용하여 전반에 걸쳐서는 불투명해진 느낌을 준다.
[현황]
비단 바탕에 그린 길이 766.0㎝, 폭 449.0㎝ 크기의 불화이다. 1986년 11월 19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현재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성보박물관으로 옮겨 기탁 보관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강원도 유일의 가장 완전한 채색 괘불화로, 19세기 중반 양식의 특징을 잘 보여 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