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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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陟鎭 |
영어공식명칭 | Samchok Naval Port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
시대 | 조선 |
집필자 | 옥한석 |
제정 시기/일시 | 1466년 - 절도사 아래 첨절제사 신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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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 지역 | 삼척진 - 현재 강원도 삼척시 정라동 |
성격 | 수군 진영 |
관련 문헌 | 『여지도서』 |
[정의]
조선시대 삼척 지역에 있던, 동해안 일대 중요한 수군 기지의 하나.
[개설]
조선시대 삼척부의 동쪽 8리에 위치하며, 수군첨절제사 겸 포사가 근무하였다. 부근의 4개 포, 즉 월송포·울진포·대포·고성포를 지휘·감독하는 진관이다. 조선시대 해군의 경우 경기도, 충청도, 경상좌우도, 전라좌우도의 6명은 별도의 수군절도사가 전임 통할하였지만 강원도는 강원관찰사가 수군절도사를 예겸하였다. 삼척진 첨절제사는 수군절도사 아래의 삼척진을 관장하던 벼슬이며, 1466년 (세조 12)에 설치되었다.
[명칭 유래]
조선 초 삼척부 개설과 함께 삼척진이 현재의 삼척항에 설치되었지만 정라진으로 바뀌면서 그 명칭은 사라졌다.
[형성 및 변천]
삼척진은 정하동에 편입된 뒤 다시 정상동과 함께 정라동으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현재 삼척항은 오십천 하구의 고성산, 봉황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양항(良港)으로, 조선시대 수군 진영 가운데 동해안 최적의 해군 기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