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막걸리 제조업체.

[변천]

1957년 한일 탁주 공장으로 창립되었으며, 1995년 1월에 이동 주조로 상호를 변경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이동 주조는 막걸리 제조 및 판매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에 40여 곳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3년 2월부터 대형 할인점에 입점하여 판매를 시작하였다. 해외 수출도 시작하여 단일 품목인 ‘이동 막걸리’로 2003년에 수출 금액 100만 불을 달성했으며, 15~30%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동 주조의 막걸리는 1987년 포천군 향토 음식으로 지정되었고, 경기도의 향토 지적 재산권으로 등록되어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부지 면적 1만 1550㎡[3,500평], 건물 면적 3,960㎡[1,200평] 규모이며 상시 직원 수는 임원을 포함하여 36명이다. 신제품 및 기존 제품의 관리를 위해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살균 탁주 생산을 위한 멸균실도 가동하고 있다. 전통 방식의 숙성을 유지하기 위해 300여 개의 360리터 대형 옹기를 사용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 라인 5개와 포장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4억 원이며, 자산 총액은 57억 4984만 원, 매출액은 40억 531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