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9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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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豊壤趙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
집필자 | 이근호 |
본관 | 풍양 조씨 관적지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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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거|집성지 | 풍양 조씨 집성지 -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
세거|집성지 | 풍양 조씨 집성지 -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 |
묘소|세장지 | 조진관·조성하 묘소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
성씨 시조 | 조맹(趙孟) |
[정의]
조맹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풍양 조씨(豊壤趙氏)의 시조는 조맹(趙孟)으로, 고려의 개국 공신으로 문하시중 평장사를 지냈다. 『풍양 조씨 세보』에 따르면 원래 이름은 조암(趙巖)이며 한양부(漢陽府) 풍양현(豊壤縣) 사람으로 천마산(天摩山) 아래 은거해오다가 태조 왕건을 만나 고려 건국에 공을 세워 통합 삼한벽상 개국공신에 올라 맹(孟)이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고 한다. 후손들이 조맹을 시조로 삼고 출생지인 풍양(豊壤)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시조 이후에 세계가 실전되어 천화시 전직(天和寺殿直)을 지낸 조지린(趙之藺)을 중조로 하는 전직공파와 평장사를 역임한 조신혁(趙臣赫)을 중조로 하는 평장공파로 분류되었으며, 이후 예하로 여러 분파가 이루어졌다.
[입향 경위]
풍양 조씨가 포천에 입향한 것은 17세기 초로 알려지고 있으나 자세한 입향 경위는 알 수 없다.
[현황]
1953년에 간행된 『경기 도지』에 따르면, 포천 지역 내 내촌면 소학리에 20가구가, 가산면 우금리에 35가구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유적]
포천 지역 내 풍양 조씨의 유적으로는 일동면 기산리에 좌찬성을 역임한 조진관(趙鎭寬)과 고종의 외척인 조성하(趙成夏)의 묘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