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신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교육의 기본 방향은 이웃을 사랑하고, 새롭게 생각하며, 아름다움을 가꾸는 어린이로 정하여 실천하고 있다. 교육목표는 기초 체력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육성하여 강인한 의지력과 건강한 신체를 지닌 어린이, 근검하고 절약하는 생활 습관과 주체적 자아의식을 육성하여 개성 있고 자율적인 어린이를 기르는 것이다.

또한 기본적인 학습 및 지적 능력과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능력을 육성하여 창의성을 가지고 실천하는 어린이, 민주 시민의 기본예절과 기초 질서 의식을 육성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선한 일을 실천하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33년 6월 10일에 송동국민학교로 개교하였고, 1954년 4월 15일에 두동국민학교 그리고 1965년 11월 25일에 송북국민학교가 각각 분리되었다. 1995년 3월 1일에 송북국민학교가 본교로 통폐합되었다.

1996년에 지금의 송동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2000년에는 두동초등학교가 본교로 통폐합되었다. 2014년 2월 14일 제73회 졸업생까지 총 4,43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같은 해 3월 1일 제28대 최규현 교장이 부임하였다.

[교육활동]

송동초등학교에서는 교과 교육 외에도 특기적성 교육으로 영어, 컴퓨터, 태권도, 사물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 교육을 위하여 영어대회를 개최하고, 컴퓨터 교육을 위해서는 정보활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활동을 통하여 대전 전민초등학교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인성교육을 위하여 한자 지도에 힘쓰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줄기찬 소백령에 구름이 돌고/섬진강 유유히 굽이치는 곳

억만년 길이 빛날 우리 송동교/오월 당청산에 푸른 꿈 묻고

해맑은 강물에 몸 마음 닦아/진주로 반짝이자 조국의 샛별

진주로 반짝이자 조국의 샛별

(2) 교목 : 개잎갈나무는 설송(雪松)이라고도 하는 상록성 나무이다. 추위를 이겨내는 강인한 인내심과 충절을 상징한다.

(3) 교화 : 장미는 붉은색으로 열정을 상징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6학급에 42명의 재학생이 있다. 1학년은 7명, 2학년은 8명, 3학년은 4명, 4학년은 7명, 5학년은 9명, 6학년은 7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최규현), 교감 1명, 교사 9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0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6개의 일반 교실 외에 특별교실이 1개가 있고,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를 길러 주기 위한 기자재들을 많이 갖추고 있는데, 이 중 천체망원경이 특이할 만하다.